380개 비교 종목 가운데 에스오에스랩의 중앙값 차이가 가장 컸다. 그러나 신호 뒤 하락도 적지 않아, 최고 위치와 안전성은 같은 말이 아니었다.
20.52%p는 비교 분포의 오른쪽 끝이었다
비교 대상은 2024년 6월 25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같은 제외 기준으로 측정한 종목이다. 신호가 20회 이상 나온 380개만 남겼다. 이 가운데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로 29.7%였으며 그렇지 않은 곳은 267개였다.
종목별 초과수익은 신호일에 시작한 20거래일 수익률 중앙값에서 평소에 샀을 때의 중앙값을 뺀 값이다. 380개 종목의 중앙은 -1.17%p였다. 에스오에스랩은 +20.52%p로 최댓값에 닿았고 전체 평균에서 +7.37표준편차 떨어져 있었다.
맨 끝이었다. 다만 표준거리는 위치를 나타낼 뿐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같은 자로 재니 평소와 간격이 벌어졌다
거래량 급증은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의 3배 이상인 경우다. 당일 마감 뒤 판정했다. 2024년 6월 25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거래대금이 얇은 날과 제도상 불가능한 변동일 19일을 제외했으며 518거래일을 남겼다.
발생 신호는 39회였다. 그중 20거래일 뒤까지 확인할 수 있는 38회의 수익률 중앙값은 19.3%, 평균은 21.07%였다. 상승 비율은 60.5%였다.
평소에 샀을 때의 표본은 498회다. 20거래일 뒤 수익률 중앙값은 -1.22%, 평균은 5.23%였으며 상승 비율은 47.2%였다. 이는 한 번 사서 계속 보유한 결과가 아니다.
차이는 컸다. 신호일 중앙값과 평소에 샀을 때의 중앙값 사이에 20.52%p가 남았다.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방향으로 튀지 않았다
2024년 6월 25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같은 제외 기준과 20거래일 기준을 적용했다. 에스오에스랩의 상승 갭은 80회였고 평소 대비 중앙값 차이는 +2.00%p였다. 표준거리는 +1.78이었다.
이격도 과열은 23회에서 -1.38%p였으며 표준거리는 +0.14였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28회에서 -8.43%p, 표준거리는 -4.88로 반대편에 놓였다.
거래량 급증만 멀리 떨어졌다. 왜 그런지는 이 자료에 없다. 신호마다 발생 시점과 계산 조건이 다른 만큼 가격 변동의 원인을 신호 이름에 붙일 수도 없다.
가장 높은 위치에도 15번의 하락이 섞였다
같은 조사 기간과 판정 기준에서 20거래일 결과를 확인한 신호는 38회다. 이 가운데 하락은 15회로 39.5%였고 가장 나쁜 수익률은 -38.65%였다. 신호일은 2026년 6월 15일이다.
손실은 남았다. 신호 수익률의 하위 25%는 -14.42%, 상위 25%는 47.98%였다. 최저와 최고 사이도 -38.65%에서 100.4%까지 벌어졌다.
따라서 19.3%라는 중앙값은 모든 사례가 그 근처에 모였다는 뜻이 아니다. 폭도 넓었다.
2026년 6월 15일 당시 확인할 수 있었던 정보는 거래량이 정해진 문턱을 넘었다는 사실까지다. 20거래일 뒤 -38.65%는 사후 결과다. 한 번의 실패가 전체 분포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최댓값이라는 순위도 이 실패를 지우지 못한다.
60거래일에도 우위와 손실이 함께 남았다
2024년 6월 25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같은 제외 규칙을 적용하고 60거래일 뒤까지 확인한 신호는 37회였다. 중앙값은 12.99%, 평균은 24.02%였고 상승 비율은 59.5%였다.
평소에 샀을 때의 표본 458회의 중앙값은 -2.14%, 평균은 14.33%였다. 상승 비율은 47.8%였다. 중앙값 차이는 +15.13%p로 양수였지만 20거래일의 간격보다는 작았다.
하락은 15회로 40.5%였다. 가장 나쁜 결과는 -47.13%다. 기다린 시간이 손실 가능성을 없애지는 않았다.
에스오에스랩의 거래량 급증은 이번 표본에서 이례적인 위치에 있었다. 과거 기록이다. 다음 신호의 방향을 예고하거나 거래량 증가가 상승을 일으켰다는 증거는 아니다.
거래량이 가격 추세와 함께 움직일 때와 따로 움직일 때를 어떻게 구분할지는 여전히 남는다. 거래량과 가격의 관계를 판정하는 기준은 『차트의 정석 제1권』의 거래량 분석 장에서 이어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