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8일부터 현대무벡스에서 이격도가 110을 처음 넘은 신호를 집계했다. 34회의 20거래일 초과 중앙값은 +4.44%포인트로 346개 종목 평균보다 표준편차 1.95개만큼 오른쪽에 있었지만, 60거래일 초과 중앙값은 -1.23%포인트였다.
110을 처음 넘은 날만 남겼다
이격도는 종가를 20일 이동평균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계산했다. 전날까지 110 이하였던 값이 당일 처음 110을 넘으면 신호로 셌으며, 판정은 종가 확정 뒤에 했다.
조사 구간은 1,803거래일이다. 거래가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변동이 찍힌 날을 빼자 1,442일이 남고 361일이 제외됐다. 제외율은 20.0%였다. 종목 비교에는 같은 제외 기준으로 신호가 최소 20회 나온 곳만 넣었다.
다수는 평소보다 못했지만 현대무벡스는 반대편이었다
2026년 9월 8일 기준 346개 종목을 같은 20거래일 규칙으로 재자, 평소보다 나았던 곳은 73개였다. 비율은 21.1%다. 나머지 273개는 평소 결과를 밑돌았다.
종목별 초과 중앙값의 가운데는 -1.89%포인트였고 상위 25% 경계도 -0.21%포인트였다. 90백분위는 +1.52%포인트다. 현대무벡스의 +4.44%포인트는 이 경계보다 더 오른쪽이었다. 다만 순위를 뜻하지는 않는다.
가운데 값보다 평균이 훨씬 멀리 갔다
같은 기간 신호 34회의 20거래일 수익률 중앙값은 4.44%였고 평균은 19.13%였다. 상승 비율은 58.8%다. 평소 1,422개의 시작점에서는 중앙값이 0.00%, 평균이 5.09%였으며 상승 비율은 49.6%였다.
간격은 뚜렷했다. 하지만 신호 결과의 중간 50% 범위는 44.80%포인트로, 평소의 15.54%포인트보다 훨씬 넓었다. 평균과 중앙값의 차이도 14.69%포인트다. 일부 큰 상승이 평균을 밀어 올렸을 가능성을 빼기 어렵다.
여섯 신호 가운데 이격도의 표준거리가 가장 컸다
2026년 9월 8일 기준 현대무벡스의 다른 신호를 같은 20거래일 초과 중앙값으로 견주면 신고가 돌파는 +5.51%포인트였다. 표준거리는 +1.40, 표본은 67회다. 상승 갭은 +1.68%포인트와 +1.53을 기록했다.
거래량 급증은 +2.10%포인트였지만 표준거리는 +1.07이었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2.69%포인트, 정배열 성립은 -2.76%포인트였다. 이격도의 +1.95가 여섯 신호 중 가장 컸다. 원인은 알 수 없다.
60거래일에서는 비교 우위가 사라졌다
2019년 5월 8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뒤쪽 관찰 기간이 남은 신호는 32회였다. 60거래일 수익률 중앙값은 0.48%였고, 평소 1,382개 시작점의 중앙값은 1.71%였다. 차이는 -1.23%포인트다.
평균은 신호가 27.41%, 평소가 14.02%였다. 신호의 최고 결과가 210.74%였던 만큼 평균만 보면 가운데 결과와 다른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시간만 늘린다고 20거래일의 상대 우위가 유지되지는 않았다.
오른쪽 위치에도 손실은 적지 않았다
20거래일 기준으로 내린 경우는 34회 중 14회였다. 실패 비율은 41.2%다. 가장 나빴던 신호는 2026년 2월 25일이었고 수익률은 -24.05%였다.
60거래일에는 32회 가운데 16회가 하락했다. 비율은 50.0%였으며 최악의 결과는 -35.57%였다. 이는 신호 뒤에 확인된 기록이다. 신호 당일에는 이격도가 110을 처음 넘었다는 사실까지만 알 수 있었다.
+1.95는 현대무벡스의 과거 20거래일 결과가 비교 종목보다 유난히 오른쪽에 놓였음을 나타낸다.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는 이 글에서 따로 밝히지 않았다. 60거래일의 역전과 넓은 분포, 손실 사례를 함께 보면 이 수치를 다음 움직임의 예고로 바꾸기도 어렵다.
이격도의 계산 원리와 과열 신호가 추세 안에서 달라지는 조건은 『차트의 정석 제2권』의 이격도를 다루는 장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