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 에코의 신고가 돌파는 301개 종목 사이에서 z +2.80에 놓였지만, 관찰 기간을 60거래일로 늘리자 평소보다 낮아졌다. 이 글은 20일의 예외성이 얼마나 컸고 어떤 손실과 반전을 품었는지 확인한다. 과거 위치까지만 다룬다.
20거래일의 +12.92%p는 60거래일에 유지됐나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발생한 신호 42회의 20거래일 수익률 중앙값은 11.68%였다. 평균은 14.05%였다. 같은 기간 모든 날을 시작점으로 삼은 1,151회의 중앙값은 -1.24%였으므로 두 중앙값의 차이는 +12.92%포인트다.
상승 비율도 달랐다. 신호 뒤에는 69.0%였고 평소에는 46.7%였다. 다만 이 결과는 오래 남지 않았다.
같은 조사 기간 신호 42회의 60거래일 수익률 중앙값은 -15.88%, 평균은 -13.19%였다. 평소 1,111회의 중앙값은 -4.92%였으며 신호와의 차이는 -10.96%포인트로 바뀌었다. 상승 비율도 신호 31.0%, 평소 42.8%였다.
이백오십 날의 문턱과 제외된 19일
신고가 돌파는 당일 종가가 직전 이백오십 거래일의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로 정했다. 종가 확정 뒤 판정했다. 장중에 잠시 넘어선 경우는 세지 않았다.
전체 1,190거래일 가운데 거래대금이 얇거나 제도상 불가능한 변동일 19일을 공용 기준으로 제외해 1,171일을 남겼다. 신호 표본은 42회다. 종목 간 비교에는 같은 제외 규칙을 적용하고 신호가 20회 이상 나온 종목만 포함했다.
301개 분포에서 이 종목은 얼마나 멀리 있었나
2026년 9월 8일을 기준으로 표본 하한을 통과한 301개 종목을 같은 20거래일 기준으로 비교했다.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로 31.9%였고, 못했던 종목은 205개였다. 전체 중앙값 차이는 -1.69%포인트다.
분포의 90백분위도 +3.70%포인트였다. 지앤비에스 에코의 +12.92%포인트는 그보다 높았고 z값은 +2.80이었다. 이는 전체 평균에서 표준편차 2.8개만큼 위에 놓였다는 위치 표시다. 다음 결과의 확률은 아니다.
같은 종목에서는 왜 신고가 돌파만 두드러졌나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같은 20거래일 기준으로 다른 신호도 견줬다. 이격도 과열 29회의 중앙값 우위는 +5.09%포인트였다. 상승 갭 106회는 +0.52%포인트, 거래량 급증 49회는 -2.77%포인트였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74회도 +0.97%포인트에 머물렀다.
격차는 선명하다. 신고가 돌파가 이 종목에서 가장 멀리 튄 신호였다는 사실은 확인된다. 왜 그랬는지는 이 자료에 없다.
높은 위치 안에서 손실은 얼마나 컸나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신호 42회를 20거래일 뒤 판정했을 때 하락은 13회, 31.0%였다. 하위 25%는 -7.96%, 상위 25%는 38.66%로 결과가 넓게 흩어졌다. 우위와 안정성은 같은 말이 아니다.
가장 나빴던 신호일은 2026년 5월 22일이며 20거래일 수익률은 -43.36%였다. 신호 당일 알 수 있었던 것은 정해진 신고가 돌파가 종가로 확정됐다는 사실까지다. 이후 손실은 사후 결과다.
60거래일 기준에서는 하락이 29회로 늘어 비율이 69.0%가 됐다. 같은 기간 신호 42회 가운데 최악의 결과는 -59.96%였고 해당 신호일은 2026년 4월 30일이다. 20일의 높은 상대 위치만으로 이 경로를 미리 가려낼 수는 없다.
z +2.80은 지앤비에스 에코의 과거 20거래일 기록이 비교 분포에서 드물었다는 뜻에 머문다. 신고가 돌파가 그 차이를 만든 원인인지, 특정 시기에 신호가 몰린 결과인지는 열려 있다. 다음 신호의 예고도 아니다.
돌파가 이어지는 조건과 다시 범위 안으로 밀리는 무효화 조건을 더 살펴보려면 『차트의 정석 제1권』에서 신고가와 지지·저항을 함께 판정하는 장으로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