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달바글로벌의 상승 갭 뒤 20거래일 상대 성과는 같은 기준으로 살핀 393개 종목 가운데 맨 아래에 놓였다. 중앙값 차이는 -7.00%포인트로 전체 평균에서 표준편차 5.40개만큼 낮았다. 드문 위치지만 그 원인과 다음 결과까지 알려주는 기록은 아니다.
갭은 35번 열렸고 비교에는 같은 제외 기준을 썼다
상승 갭은 당일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경우다. 시가를 기준으로 장 시작 시점에 판정했으므로 이후 가격은 신호를 찾는 데 쓰지 않았다.
조사 기간 318거래일 가운데 거래가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불가능한 변동일 19일을 제외했으며 299일이 남았다. 상승 갭은 35회였다. 종목 간 비교에는 같은 제외 규칙을 적용하고 신호가 20회 이상 나온 종목만 넣었다.
393개 분포의 최솟값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2026년 9월 8일을 기준으로 같은 상승 갭을 393개 종목에서 재자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 못한 종목은 234개였다. 나았던 비율은 40.5%다. 종목별 20거래일 중앙값 차이의 전체 중앙값은 -0.19%포인트였고 하위 10% 경계도 -1.39%포인트였다.
달바글로벌은 -7.00%포인트였다. 전체 범위의 최솟값과 같다. 반대편 최댓값은 4.15%포인트였으므로 단순히 음수 종목이 조금 더 많았다는 설명만으로는 달바글로벌의 거리를 다 담기 어렵다.
신호 뒤 가운데 값이 평소보다 더 낮았다
2025년 5월 22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20거래일 뒤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상승 갭은 34회였고 수익률 중앙값은 -8.80%, 평균은 -4.19%였다. 같은 기간 각 거래일을 시작점으로 삼은 279회의 중앙값은 -1.80%, 평균은 1.95%였다. 한 번 보유한 결과가 아니다.
차이는 컸다. 상승 비율도 신호 뒤 32.4%로 평소의 47.0%보다 14.6%포인트 낮았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4.61%포인트 높았다는 사실은 일부 상승 사례가 평균을 끌어올렸을 가능성을 남긴다.
오르기도 했지만 실패가 더 자주 남았다
같은 기간 20거래일 결과가 있는 신호 34회 가운데 하락은 23회, 67.6%였다. 가장 나쁜 수익률은 -31.97%였고 가장 좋은 값은 53.53%였다. 폭도 넓었다.
하위 25%는 -15.09%, 상위 25%는 7.87%였으며 그 사이 간격은 22.96%포인트였다. 평소 279회의 같은 간격인 22.94%포인트와 거의 같았다. 신호 결과만 유난히 좁게 모인 것도 아니었다.
대표 실패 신호는 2025년 8월 7일 발생했고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31.97%였다. 신호 당일에 알 수 있었던 것은 시가가 전날 고가 위에서 출발했다는 사실까지다. 뒤의 하락은 사후 결과다.
60거래일 뒤 양수로 바뀌어도 열위는 남았다
같은 조사 기간에 60거래일 뒤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신호 32회의 중앙값은 2.55%, 평균은 4.58%였다. 상승은 56.2%였고 하락은 14회, 43.8%였다. 가운데 값은 양수로 돌아섰다.
그러나 평소 239회의 중앙값은 3.46%, 상승 비율은 56.5%였다. 달바글로벌의 상대 차이는 여전히 -0.91%포인트였고 상승 비율 차이도 -0.3%포인트였다. 최악의 값은 2025년 8월 8일 신호의 -49.39%였다.
맨 아래라는 사실과 그 이유는 별개다
확인된 사실은 달바글로벌의 20거래일 중앙값 차이가 같은 기준으로 잰 393개 종목 중 가장 낮았다는 것이다. 60거래일에는 절대 중앙값이 양수였지만 평소보다 나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과거 기록이다.
이 글에 나온 달바글로벌의 신호는 상승 갭뿐이다. 따라서 달바글로벌에서 왜 하필 이 신호만 튀었는지 다른 신호와 견줘 답할 수는 없다. 원인은 열려 있다.
상승 갭의 위치가 이후 지지와 저항에 따라 달라지는지 더 살펴보려면 『차트의 정석 제1권』에서 갭과 지지·저항을 함께 판정하는 대목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