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의 신고가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TS트릴리온 신고가, 모두 23번 떴다
2019.04.29부터 2026.09.08까지 1,808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512일(28.3%)은 빼고, 남은 1,296일에서 신고가 신호가 23번 떴다. 2020.11.25에 처음 떴고, 2026.01.1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6.88%였다. 평소에 샀을 땐 -3.74%라서 신호 쪽이 3.14%p 낮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3.5%로 평소(36.1%)보다 많았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1.17%라 중앙값과 8.05%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9.90%에서 +11.86% 사이에 들어갔다.
신고가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3.14%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7.46%였다. 평소에 샀을 땐 -10.71%라서 신호 쪽이 3.25%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26.1%, 평소 25.4%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22.16%에서 +0.21%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1.76%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4.80%p)보다 16.96%p 넓게 흩어진 셈이다. 신고가 신호는 보통 1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61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3번, 전체의 56.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1.16에 뜬 신호로 -42.6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9.9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 전체의 73.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1.16에 뜬 신호로 -48.0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2.1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83.9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1.86%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6.67%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0년에 10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3%).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18.68%,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32.90%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0년 | 10번 | -2.42% | 50.0% |
| 2022년 | 2번 | -32.90% | 0.0% |
| 2023년 | 8번 | +18.68% | 50.0% |
| 2026년 | 3번 | -17.63% | 33.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1.16 | -42.69% |
| 2026.01.12 | -17.63% |
| 2026.01.09 | +11.86% |
| 2023.07.03 | -27.95% |
| 2023.06.30 | -11.03% |
| 2023.06.29 | -8.41% |
30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0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TS트릴리온의 자리는 아래에서 39%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액트로(+30.29%p) · 씨엑스아이(+14.67%p) · 지앤비에스 에코(+12.9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신라에스지(-22.61%p) · 파루(-19.81%p) · 모나미(-15.05%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TS트릴리온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TS트릴리온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신고가 신호는 11번째다. 가장 컸던 건 +3.10%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33번 | +3.10%p | +3.04%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9번 | +2.74%p | +2.31%p |
| 역배열 | 31번 | +1.22%p | -3.07%p |
| MACD 골든크로스 | 38번 | +1.20%p | +0.66%p |
| MACD 데드크로스 | 39번 | +0.83%p | -1.16%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75번 | -0.13%p | +3.56%p |
| RSI 과매도 | 26번 | -0.37%p | +5.78%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1번 | -0.50%p | -3.67%p |
| 갭상승 | 94번 | -1.01%p | -1.14%p |
| 거래량 급증 | 99번 | -2.18%p | -0.02%p |
| 이격도 과열 | 26번 | -5.78%p | -3.02%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신고가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종가가 직전 250거래일(약 1년)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