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성보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SB성보 역배열, 모두 33번 떴다
1990.01.03부터 2026.09.08까지 9,46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7,797일(82.4%)은 빼고, 남은 1,668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33번 떴다. 1997.10.22에 처음 떴고, 2026.01.0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17%였다. 평소에 샀을 땐 -0.96%라서 신호 쪽이 1.13%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5%로 평소(41.3%)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4.18%에서 +3.78% 사이에 들어갔다.
역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13%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49%였다. 평소에 샀을 땐 -3.35%라서 신호 쪽이 2.86%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8.5%로 평소(33.2%)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6.42%에서 +6.25%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7.96%p로 평소(7.47%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13%p)보다 60거래일(+2.86%p)에서 더 벌어졌다. 역배열 신호는 보통 5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464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 전체의 45.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07.22에 뜬 신호로 -16.1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4.18%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 전체의 51.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05.26에 뜬 신호로 -19.6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6.42%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6.4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78%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2.59%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0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1.01%, 가장 나빴던 건 1990년대의 -1.22%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1번 | -1.22% | 0.0% |
| 2010년대 | 12번 | +1.01% | 66.7% |
| 2020년대 | 20번 | -0.27% | 5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1.06 | -0.91% |
| 2025.11.05 | +7.33% |
| 2025.08.26 | +4.60% |
| 2024.09.04 | +0.38% |
| 2023.09.21 | -4.80% |
| 2023.05.02 | +4.95% |
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5%p였다. SB성보의 자리는 아래에서 78%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5.02%p) · S&K폴리텍(+4.09%p) · 서진오토모티브(+3.59%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7.57%p) · 뷰노(-6.47%p) · 두산테스나(-4.6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SB성보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0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SB성보에서 조사한 신호 11개 중 역배열 신호는 2번째다. 가장 컸던 건 +1.23%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0번 | +1.23%p | +3.69%p |
| RSI 과매도 | 27번 | +1.09%p | +4.87%p |
| 갭상승 | 200번 | +0.46%p | -1.29%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9번 | +0.05%p | +3.27%p |
| MACD 골든크로스 | 55번 | -0.27%p | +0.08%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48번 | -0.61%p | -2.32%p |
| MACD 데드크로스 | 59번 | -0.82%p | -0.23%p |
| 정배열 | 33번 | -2.37%p | -1.94%p |
| RSI 과매수 | 25번 | -2.72%p | -2.75%p |
| 거래량 급증 | 92번 | -3.04%p | -1.94%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역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