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의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NH올원리츠 MACD 골든크로스, 모두 34번 떴다
2021.11.18부터 2026.09.08까지 1,176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8일(3.2%)은 빼고, 남은 1,138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34번 떴다. 2022.01.24에 처음 떴고, 2026.07.14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82%였다. 평소에 샀을 땐 -0.23%라서 신호 쪽이 1.0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6.2%로 평소(47.9%)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99%에서 +3.83%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23%였다. 평소에 샀을 땐 -0.76%라서 신호 쪽이 1.47%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4.8%, 평소 44.9%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6.74%에서 +4.48%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5.82%p로 평소(6.57%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3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1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 전체의 43.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9.19에 뜬 신호로 -31.0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99%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 전체의 55.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7.21에 뜬 신호로 -33.1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6.74%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7.75%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83%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8.79%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2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4.16%,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1.02%였다. 5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2년 | 7번 | +2.34% | 71.4% |
| 2023년 | 6번 | +4.16% | 66.7% |
| 2024년 | 7번 | +0.27% | 57.1% |
| 2025년 | 5번 | +2.79% | 60.0% |
| 2026년 | 7번 | -1.02% | 28.6%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14 | -0.51% |
| 2026.07.10 | +0.17% |
| 2026.07.08 | -1.02% |
| 2026.06.10 | -1.99% |
| 2026.03.12 | +3.27% |
| 2026.02.06 | -3.75% |
36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6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1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18%p였다. NH올원리츠의 자리는 아래에서 79%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신성에스티(+12.17%p) · 비아이매트릭스(+8.05%p) · 에스피소프트(+7.3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지니너스(-5.16%p) · 퓨릿(-4.30%p) · 자람테크놀로지(-3.94%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NH올원리츠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NH올원리츠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수 | 21번 | +0.76%p | -5.69%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2번 | -0.15%p | -1.69%p |
| MACD 데드크로스 | 35번 | -0.20%p | -0.9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9번 | -0.87%p | +1.66%p |
| RSI 과매도 | 25번 | -1.50%p | -0.36%p |
| 거래량 급증 | 24번 | -2.02%p | +0.34%p |
| 갭상승 | 122번 | -2.27%p | -0.12%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0번 | -2.27%p | -2.39%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MACD(12·26일)가 시그널선(9일)을 위로 지나간 날(MACD 골든크로스).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