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LK삼양 RSI 과매도, 모두 44번 떴다
2017.06.02부터 2026.09.08까지 2,272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06일(9.1%)은 빼고, 남은 2,066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44번 떴다. 2018.07.03에 처음 떴고, 2026.07.2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8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79%라서 신호 쪽이 2.1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4%로 평소(44.1%)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0.63%에서 +4.10%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73%였다. 평소에 샀을 땐 -2.78%라서 신호 쪽이 0.05%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7.5%로 평소(39.6%)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11.46%에서 +2.82%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4.73%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0.08%p)보다 4.65%p 넓게 흩어진 셈이다.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1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38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8번, 전체의 63.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6.15에 뜬 신호로 -48.9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6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 전체의 62.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6.02에 뜬 신호로 -47.5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1.4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3.87%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10%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2.8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7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1.38%,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3.47%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0번 | -1.38% | 40.0% |
| 2020년대 | 34번 | -3.47% | 35.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28 | +43.87% |
| 2026.07.24 | +40.10% |
| 2026.06.17 | -48.16% |
| 2026.06.15 | -48.97% |
| 2026.06.10 | -48.31% |
| 2026.06.05 | -41.97% |
314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14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5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LK삼양의 자리는 아래에서 3%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오셈(+11.60%p) · HLB(+8.95%p) · 라닉스(+8.8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푸드나무(-5.92%p) · 한세실업(-4.52%p) · HS효성첨단소재(-4.31%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LK삼양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LK삼양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13번째다. 가장 컸던 건 +4.59%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6번 | +4.59%p | -3.81%p |
| 거래량 급증 | 100번 | +1.35%p | +0.1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22번 | +0.70%p | +2.56%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62번 | +0.37%p | +0.74%p |
| MACD 골든크로스 | 73번 | +0.07%p | -0.74%p |
| MACD 데드크로스 | 73번 | -0.03%p | +0.40%p |
| 갭상승 | 215번 | -0.35%p | -0.34%p |
| 역배열 | 41번 | -0.80%p | +2.93%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58번 | -1.11%p | +0.45%p |
| 데드크로스 | 20번 | -1.37%p | -1.98%p |
| RSI 과매수 | 39번 | -1.84%p | -1.07%p |
| 정배열 | 36번 | -1.98%p | -4.61%p |
| 이격도 과열 | 25번 | -3.95%p | -9.7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RSI(14일)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