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스미디어의 정배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KT나스미디어 정배열, 모두 59번 떴다
2013.07.17부터 2026.09.08까지 3,22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6일(0.8%)은 빼고, 남은 3,199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59번 떴다. 2013.10.22에 처음 떴고, 2026.02.2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77%였다. 평소에 샀을 땐 +0.00%라서 신호 쪽이 1.77%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4.8%로 평소(49.8%)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0.36%에서 +7.56% 사이에 들어갔다.
정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77%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57%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4%라서 신호 쪽이 4.21%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6.9%로 평소(46.8%)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5.14%에서 +15.55%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92%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4.48%p)보다 3.44%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77%p)보다 60거래일(+4.21%p)에서 더 벌어졌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41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0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 전체의 55.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12.30에 뜬 신호로 -19.1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36%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 전체의 43.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03.21에 뜬 신호로 -34.0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14%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7.26%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56%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6.41%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33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5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0.00%,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2.24%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33번 | +0.00% | 48.5% |
| 2020년대 | 25번 | -2.24% | 4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2.26 | -9.84% |
| 2025.05.29 | +9.95% |
| 2025.04.16 | +3.72% |
| 2025.03.14 | -1.86% |
| 2024.08.21 | -11.71% |
| 2024.01.19 | +1.26%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KT나스미디어의 자리는 아래에서 28%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KT나스미디어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KT나스미디어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정배열 신호는 15번째다. 가장 컸던 건 +2.30%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46번 | +2.30%p | +0.48%p |
| 거래량 급증 | 104번 | +1.78%p | -1.01%p |
| 갭상승 | 350번 | +1.25%p | +1.9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05번 | +1.22%p | -0.76%p |
| 이격도 침체 | 43번 | +1.20%p | +0.66%p |
| MACD 데드크로스 | 134번 | +1.03%p | -0.3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90번 | +0.42%p | -0.85%p |
| MACD 골든크로스 | 133번 | -0.14%p | -1.26%p |
| 신고가 | 80번 | -0.17%p | +6.65%p |
| 역배열 | 66번 | -0.24%p | -0.26%p |
| 이격도 과열 | 63번 | -0.36%p | -4.51%p |
| 골든크로스 | 31번 | -0.68%p | -0.87%p |
| 데드크로스 | 30번 | -1.64%p | -0.55%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00번 | -1.69%p | -0.44%p |
| RSI 과매수 | 51번 | -2.01%p | -5.58%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