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
HMM 이격도 과열, 모두 188번 떴다
1995.10.05부터 2026.09.08까지 7,774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3일(0.6%)은 빼고, 남은 7,731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188번 떴다. 1996.04.19에 처음 떴고, 2026.06.1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78%였다. 평소에 샀을 땐 -1.18%라서 신호 쪽이 0.40%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7.9%, 평소 46.0%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2.26%라 중앙값과 3.0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9.33%에서 +9.71% 사이에 들어갔다.
이격도 과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5.90%였다. 평소에 샀을 땐 -2.34%라서 신호 쪽이 3.5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8%로 평소(45.6%)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4.26%라 중앙값과 10.16%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0.00%에서 +20.5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04%p로 평소(18.31%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0.40%p)보다 60거래일(-3.56%p)에서 더 벌어졌다.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6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69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8번, 전체의 52.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3.02.18에 뜬 신호로 -42.1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9.3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7번, 전체의 57.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6.05.30에 뜬 신호로 -57.1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0.00%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74.1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9.7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6.30%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76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0%).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86%,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1.99%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34번 | +0.72% | 50.0% |
| 2000년대 | 76번 | -0.41% | 48.7% |
| 2010년대 | 46번 | -1.99% | 41.3% |
| 2020년대 | 32번 | +0.86% | 53.1%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6.16 | -10.79% |
| 2026.03.03 | -20.12% |
| 2026.02.25 | -15.52% |
| 2026.02.19 | -6.39% |
| 2025.05.15 | +9.71% |
| 2025.03.05 | -4.42% |
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90%p였다. HMM의 자리는 아래에서 83%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31.97%p) · 더블유에스아이(+6.06%p) · 스튜디오미르(+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8.34%p) · 태경비케이(-8.15%p) · 에어부산(-8.1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HMM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HMM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11번째다. 가장 컸던 건 +2.96%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골든크로스 | 72번 | +2.96%p | -0.94%p |
| RSI 과매도 | 115번 | +2.43%p | +3.22%p |
| 이격도 침체 | 195번 | +2.34%p | +2.7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95번 | +1.48%p | +1.07%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42번 | +1.41%p | +0.39%p |
| 정배열 | 150번 | +1.32%p | -0.92%p |
| 데드크로스 | 71번 | +1.03%p | -2.87%p |
| MACD 골든크로스 | 314번 | +0.74%p | +0.82%p |
| 신고가 | 180번 | +0.50%p | +15.27%p |
| MACD 데드크로스 | 314번 | +0.49%p | +1.53%p |
| RSI 과매수 | 107번 | +0.32%p | -0.69%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21번 | -0.16%p | -0.44%p |
| 역배열 | 160번 | -0.23%p | -2.69%p |
| 갭상승 | 1041번 | -0.76%p | -0.69%p |
| 거래량 급증 | 310번 | -1.67%p | -2.00%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이격도(종가 ÷ 20일 이동평균 × 100)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