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HMM 거래량 급증, 모두 310번 떴다
1995.10.05부터 2026.09.08까지 7,774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3일(0.6%)은 빼고, 남은 7,731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310번 떴다. 1995.11.18에 처음 떴고, 2026.05.29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85%였다. 평소에 샀을 땐 -1.18%라서 신호 쪽이 1.67%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7%로 평소(46.0%)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1.64%에서 +7.36%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67%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34%였다. 평소에 샀을 땐 -2.34%라서 신호 쪽이 2.0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7%로 평소(45.6%)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0.57%라 중앙값과 4.91%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1.65%에서 +13.21%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00%p로 평소(18.31%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1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17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7번, 전체의 57.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7.10.06에 뜬 신호로 -36.3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1.64%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7번, 전체의 57.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6.05.31에 뜬 신호로 -63.0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1.65%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22.93%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36%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59.27%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05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4%).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22%,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4.03%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64번 | -3.41% | 39.1% |
| 2000년대 | 85번 | -4.03% | 43.5% |
| 2010년대 | 105번 | -3.01% | 40.0% |
| 2020년대 | 55번 | +0.22% | 50.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29 | -1.74% |
| 2026.03.03 | -20.12% |
| 2026.01.20 | +10.50% |
| 2025.08.18 | -0.85% |
| 2025.08.08 | +0.22% |
| 2025.06.13 | +5.17%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HMM의 자리는 아래에서 41%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HMM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HMM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 가장 컸던 건 +2.96%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골든크로스 | 72번 | +2.96%p | -0.94%p |
| RSI 과매도 | 115번 | +2.43%p | +3.22%p |
| 이격도 침체 | 195번 | +2.34%p | +2.7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95번 | +1.48%p | +1.07%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42번 | +1.41%p | +0.39%p |
| 정배열 | 150번 | +1.32%p | -0.92%p |
| 데드크로스 | 71번 | +1.03%p | -2.87%p |
| MACD 골든크로스 | 314번 | +0.74%p | +0.82%p |
| 신고가 | 180번 | +0.50%p | +15.27%p |
| MACD 데드크로스 | 314번 | +0.49%p | +1.53%p |
| 이격도 과열 | 188번 | +0.40%p | -3.56%p |
| RSI 과매수 | 107번 | +0.32%p | -0.69%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21번 | -0.16%p | -0.44%p |
| 역배열 | 160번 | -0.23%p | -2.69%p |
| 갭상승 | 1041번 | -0.76%p | -0.69%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