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EG 데드크로스, 모두 58번 떴다
2000.01.11부터 2026.09.08까지 6,572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529일(8.0%)은 빼고, 남은 6,043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58번 떴다. 2000.04.21에 처음 떴고, 2026.05.19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46%였다. 평소에 샀을 땐 -1.95%라서 신호 쪽이 2.51%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2%로 평소(42.2%)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2.83%에서 +2.94%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5.35%였다. 평소에 샀을 땐 -5.35%라서 둘이 똑같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4.5%로 평소(38.4%)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2.31%라 중앙값과 7.66%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0.64%에서 +9.8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5.77%p로 평소(16.26%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10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8거래일 만에, 길게는 28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 전체의 63.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6.12.15에 뜬 신호로 -25.5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2.8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8번, 전체의 65.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1.06.18에 뜬 신호로 -45.3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0.64%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6.45%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2.9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1.95%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8%).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2.44%,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7.68%였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21번 | -7.68% | 28.6% |
| 2010년대 | 22번 | -2.44% | 40.9% |
| 2020년대 | 15번 | -3.28% | 4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19 | -21.46% |
| 2026.03.11 | -2.30% |
| 2025.11.25 | +2.90% |
| 2025.05.27 | +5.01% |
| 2024.09.25 | -3.28% |
| 2024.01.30 | -5.14% |
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3%p였다. EG의 자리는 아래에서 5%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6.90%p) · HLB펩(+6.72%p) · 쎄노텍(+6.37%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4.65%p) · 마니커(-3.97%p) · 블루콤(-3.75%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EG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EG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13번째다. 가장 컸던 건 +1.38%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91번 | +1.38%p | +7.83%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63번 | +0.69%p | +2.94%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09번 | +0.10%p | +1.48%p |
| 갭상승 | 687번 | -0.03%p | -0.78%p |
| MACD 골든크로스 | 223번 | -0.12%p | -0.36%p |
| 이격도 침체 | 139번 | -0.12%p | +1.48%p |
| 역배열 | 147번 | -0.58%p | -0.87%p |
| MACD 데드크로스 | 228번 | -1.28%p | +0.16%p |
| 거래량 급증 | 368번 | -1.76%p | -3.92%p |
| 이격도 과열 | 151번 | -2.06%p | -3.3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85번 | -2.06%p | -3.41%p |
| 정배열 | 110번 | -2.11%p | -1.15%p |
| RSI 과매수 | 87번 | -2.56%p | -2.43%p |
| 골든크로스 | 56번 | -3.01%p | -3.77%p |
| 신고가 | 113번 | -6.61%p | -8.8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