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EG 거래량 급증, 모두 368번 떴다
2000.01.11부터 2026.09.08까지 6,572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529일(8.0%)은 빼고, 남은 6,043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368번 떴다. 2000.02.23에 처음 떴고, 2026.04.22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71%였다. 평소에 샀을 땐 -1.95%라서 신호 쪽이 1.7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8%로 평소(42.2%)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0.73%라 중앙값과 4.4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4.31%에서 +7.08%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76%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9.27%였다. 평소에 샀을 땐 -5.35%라서 신호 쪽이 3.92%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6.7%, 평소 38.4%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1.11%라 중앙값과 10.38%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1.77%에서 +13.5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1.39%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6.26%p)보다 5.13%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76%p)보다 60거래일(-3.92%p)에서 더 벌어졌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6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15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9번, 전체의 62.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2.03.27에 뜬 신호로 -58.9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3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3번, 전체의 63.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2.12.18에 뜬 신호로 -62.0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1.77%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39.6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08%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98.56%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148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0%).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3.09%,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5.24%였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148번 | -5.24% | 39.9% |
| 2010년대 | 133번 | -3.38% | 35.3% |
| 2020년대 | 87번 | -3.09% | 37.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4.22 | -19.22% |
| 2026.02.04 | -21.24% |
| 2026.01.22 | -2.45% |
| 2026.01.07 | +9.88% |
| 2025.10.14 | -9.61% |
| 2025.10.13 | -14.31%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EG의 자리는 아래에서 40%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EG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EG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9번째다. 가장 컸던 건 +1.38%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91번 | +1.38%p | +7.83%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63번 | +0.69%p | +2.94%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09번 | +0.10%p | +1.48%p |
| 갭상승 | 687번 | -0.03%p | -0.78%p |
| MACD 골든크로스 | 223번 | -0.12%p | -0.36%p |
| 이격도 침체 | 139번 | -0.12%p | +1.48%p |
| 역배열 | 147번 | -0.58%p | -0.87%p |
| MACD 데드크로스 | 228번 | -1.28%p | +0.16%p |
| 이격도 과열 | 151번 | -2.06%p | -3.3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85번 | -2.06%p | -3.41%p |
| 정배열 | 110번 | -2.11%p | -1.15%p |
| 데드크로스 | 58번 | -2.51%p | +0.00%p |
| RSI 과매수 | 87번 | -2.56%p | -2.43%p |
| 골든크로스 | 56번 | -3.01%p | -3.77%p |
| 신고가 | 113번 | -6.61%p | -8.8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