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CJ 거래량 급증, 모두 204번 떴다
1990.01.03부터 2026.09.08까지 9,46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01일(10.6%)은 빼고, 남은 8,464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204번 떴다. 1992.01.16에 처음 떴고, 2026.05.19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47%였다. 평소에 샀을 땐 +0.00%라서 신호 쪽이 1.47%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9%로 평소(49.6%)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6.00%에서 +7.84%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19%였다. 평소에 샀을 땐 +1.14%라서 신호 쪽이 2.0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8%로 평소(52.2%)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8.92%에서 +14.5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3.84%p로 평소(13.56%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2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31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2번, 전체의 45.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8.05.21에 뜬 신호로 -32.1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6.0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86번, 전체의 42.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07.02에 뜬 신호로 -36.1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92%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3.97%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8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6.08%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95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1.81%, 가장 나빴던 건 1990년대의 +0.99%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95번 | +0.99% | 51.6% |
| 2000년대 | 50번 | +1.24% | 56.0% |
| 2010년대 | 32번 | +1.81% | 65.6% |
| 2020년대 | 27번 | +1.58% | 51.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19 | +5.16% |
| 2026.05.18 | +7.46% |
| 2025.09.05 | -0.85% |
| 2025.06.04 | +1.58% |
| 2025.03.17 | -11.43% |
| 2025.03.14 | -9.23%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CJ의 순위는 위에서 32번째로, 상위 9%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
CJ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CJ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2.73%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94번 | +2.73%p | +3.35%p |
| 이격도 과열 | 155번 | +2.17%p | +1.01%p |
| RSI 과매도 | 92번 | +1.05%p | +5.16%p |
| 신고가 | 271번 | +0.96%p | +0.74%p |
| RSI 과매수 | 149번 | +0.69%p | +2.04%p |
| 데드크로스 | 81번 | +0.49%p | -2.65%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83번 | +0.42%p | +1.01%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86번 | +0.29%p | +0.38%p |
| MACD 골든크로스 | 323번 | +0.23%p | -0.50%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21번 | +0.21%p | -0.01%p |
| 갭상승 | 916번 | +0.09%p | -0.22%p |
| 정배열 | 177번 | +0.00%p | -0.17%p |
| MACD 데드크로스 | 327번 | -0.32%p | +0.65%p |
| 역배열 | 161번 | -0.35%p | -1.64%p |
| 골든크로스 | 82번 | -0.72%p | +0.7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