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CJ CGV 데드크로스, 모두 53번 떴다
2004.12.24부터 2026.09.08까지 5,35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0.4%)은 빼고, 남은 5,336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53번 떴다. 2005.03.31에 처음 떴고, 2026.02.2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80%였다. 평소에 샀을 땐 -0.24%라서 신호 쪽이 2.5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7%로 평소(48.5%)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8.53%에서 +6.89%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58%였다. 평소에 샀을 땐 -0.88%라서 신호 쪽이 0.30%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9.1%, 평소 47.4%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10.08%에서 +10.17%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5.42%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2.45%p)보다 2.97%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2.56%p)에서 컸고, 60거래일(+0.30%p)가 되자 옅어졌다.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9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4거래일 만에, 길게는 20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 전체의 62.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9.12에 뜬 신호로 -35.3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5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7번, 전체의 50.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1.06에 뜬 신호로 -46.2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0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6.9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6.89%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2.36%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5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0.77%,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5.38%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13번 | -0.77% | 46.2% |
| 2010년대 | 25번 | -2.80% | 40.0% |
| 2020년대 | 15번 | -5.38% | 26.7%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2.27 | -16.70% |
| 2025.08.14 | +9.34% |
| 2024.10.11 | -3.15% |
| 2024.06.07 | -2.65% |
| 2024.01.24 | +3.90% |
| 2023.09.12 | -35.38% |
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3%p였다. CJ CGV의 자리는 아래에서 4%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6.90%p) · HLB펩(+6.72%p) · 쎄노텍(+6.37%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4.65%p) · 마니커(-3.97%p) · 블루콤(-3.75%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CJ CGV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CJ CGV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 가장 컸던 건 +4.62%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신고가 | 118번 | +4.62%p | +5.00%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12번 | +1.28%p | +0.97%p |
| MACD 데드크로스 | 218번 | +0.96%p | +0.36%p |
| 골든크로스 | 54번 | +0.60%p | -0.8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52번 | +0.17%p | +1.47%p |
| 정배열 | 113번 | +0.09%p | -2.02%p |
| MACD 골든크로스 | 218번 | -0.01%p | -2.18%p |
| 이격도 침체 | 71번 | -0.08%p | -0.46%p |
| 이격도 과열 | 67번 | -0.11%p | +0.18%p |
| 거래량 급증 | 138번 | -0.11%p | -0.84%p |
| RSI 과매도 | 68번 | -0.11%p | -1.88%p |
| 갭상승 | 581번 | -0.43%p | -1.0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69번 | -0.54%p | -0.89%p |
| RSI 과매수 | 72번 | -0.84%p | +0.61%p |
| 역배열 | 106번 | -1.67%p | +1.5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