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에서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APS 데드크로스, 모두 57번 떴다
2001.12.04부터 2026.09.08까지 6,108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20일(3.6%)은 빼고, 남은 5,888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57번 떴다. 2002.05.03에 처음 떴고, 2026.05.11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50%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0%라서 신호 쪽이 1.1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6%로 평소(45.7%)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8.19%에서 +5.11%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40%였다. 평소에 샀을 땐 -3.98%라서 신호 쪽이 0.58%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2.1%, 평소 43.5%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2.41%라 중앙값과 5.81%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0.10%에서 +16.6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3.30%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9.67%p)보다 6.37%p 좁다.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86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1거래일 만에, 길게는 26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5번, 전체의 61.4%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11에 뜬 신호로 -34.3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19%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 전체의 57.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4.05.28에 뜬 신호로 -45.8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0.10%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6.69%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1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1.08%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2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1.64%,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4.50%였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22번 | -4.50% | 45.5% |
| 2010년대 | 20번 | -2.27% | 35.0% |
| 2020년대 | 15번 | -1.64% | 33.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11 | -34.39% |
| 2025.04.24 | -6.95% |
| 2024.12.06 | -9.84% |
| 2024.07.25 | -3.66% |
| 2024.04.22 | -0.99% |
| 2024.03.07 | +5.11% |
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3%p였다. APS의 자리는 아래에서 18%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6.90%p) · HLB펩(+6.72%p) · 쎄노텍(+6.37%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4.65%p) · 마니커(-3.97%p) · 블루콤(-3.75%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APS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APS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14번째다. 가장 컸던 건 +2.90%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63번 | +2.90%p | +3.05%p |
| RSI 과매도 | 89번 | +2.54%p | +1.62%p |
| 거래량 급증 | 248번 | +2.36%p | -1.33%p |
| 이격도 침체 | 146번 | +2.26%p | +1.25%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55번 | +1.77%p | +4.18%p |
| 갭상승 | 633번 | +1.69%p | +1.24%p |
| 신고가 | 154번 | +1.61%p | +4.69%p |
| RSI 과매수 | 112번 | +0.99%p | -0.4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87번 | +0.89%p | -0.91%p |
| 골든크로스 | 57번 | +0.10%p | +1.25%p |
| MACD 골든크로스 | 217번 | -0.02%p | -2.64%p |
| 이격도 과열 | 188번 | -0.09%p | -0.68%p |
| 정배열 | 112번 | -0.20%p | +1.48%p |
| MACD 데드크로스 | 218번 | -2.03%p | -0.65%p |
| 역배열 | 133번 | -2.09%p | -0.55%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