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희림 거래량 급증, 모두 269번 떴다
2000.02.03부터 2026.09.08까지 6,55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311일(35.3%)은 빼고, 남은 4,244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269번 떴다. 2000.03.08에 처음 떴고, 2026.07.0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65%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2%라서 신호 쪽이 2.03%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0%로 평소(40.4%)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0.05%라 중앙값과 3.60%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0.83%에서 +4.84%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5.41%였다. 평소에 샀을 땐 -3.35%라서 신호 쪽이 2.0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1%로 평소(37.5%)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3.38%에서 +3.6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5.67%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0.78%p)보다 4.89%p 넓게 흩어진 셈이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152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1번, 전체의 64.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07에 뜬 신호로 -38.8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8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6번, 전체의 66.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0.04.07에 뜬 신호로 -48.9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3.3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91.46%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8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0.27%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10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2.90%,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5.06%였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48번 | -2.90% | 45.8% |
| 2010년대 | 109번 | -3.18% | 35.8% |
| 2020년대 | 110번 | -5.06% | 31.8%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07 | -1.59% |
| 2026.07.02 | -14.58% |
| 2026.06.16 | -31.98% |
| 2026.06.15 | -29.89% |
| 2026.06.12 | -27.78% |
| 2026.05.07 | -38.81%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희림의 자리는 아래에서 35%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희림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희림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13번째다. 가장 컸던 건 +4.49%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47번 | +4.49%p | +5.49%p |
| 이격도 침체 | 71번 | +2.77%p | +3.03%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22번 | +1.84%p | +1.09%p |
| 역배열 | 106번 | +0.98%p | +0.79%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08번 | +0.72%p | +0.04%p |
| 데드크로스 | 44번 | +0.27%p | -1.05%p |
| MACD 데드크로스 | 156번 | -0.20%p | -0.60%p |
| MACD 골든크로스 | 150번 | -0.29%p | +0.16%p |
| 갭상승 | 419번 | -0.69%p | -0.73%p |
| 골든크로스 | 42번 | -0.90%p | -1.71%p |
| RSI 과매수 | 63번 | -1.42%p | -3.79%p |
| 정배열 | 69번 | -2.01%p | -1.5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30번 | -2.55%p | -1.99%p |
| 이격도 과열 | 68번 | -2.60%p | -3.50%p |
| 신고가 | 62번 | -4.42%p | -1.22%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