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
흥국화재 정배열, 모두 139번 떴다
1990.01.03부터 2026.09.08까지 9,46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229일(23.5%)은 빼고, 남은 7,23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139번 떴다. 1990.10.20에 처음 떴고, 2026.02.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50%였다. 평소에 샀을 땐 -1.35%라서 신호 쪽이 0.8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7.8%로 평소(43.8%)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7.52%에서 +7.18% 사이에 들어갔다.
정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24%였다. 평소에 샀을 땐 -4.34%라서 신호 쪽이 0.10%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9.1%, 평소 39.7%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2.41%라 중앙값과 6.65%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5.69%에서 +10.00%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4.70%p로 평소(14.18%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0.85%p)에서 컸고, 60거래일(+0.10%p)가 되자 옅어졌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46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385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72번, 전체의 52.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1.08.07에 뜬 신호로 -31.63%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7.52%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84번, 전체의 60.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9.07.05에 뜬 신호로 -44.8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69%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97.11%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18%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8.7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40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2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5.14%,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2.27%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40번 | +1.71% | 65.0% |
| 2000년대 | 34번 | -2.27% | 32.4% |
| 2010년대 | 33번 | -2.21% | 30.3% |
| 2020년대 | 31번 | +5.14% | 61.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2.10 | +15.23% |
| 2025.07.09 | -4.86% |
| 2025.07.03 | +5.14% |
| 2025.07.01 | +5.34% |
| 2025.05.02 | +24.14% |
| 2025.04.23 | +17.66%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흥국화재의 자리는 아래에서 83%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흥국화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흥국화재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정배열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1.26%p를 낸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24번 | +1.26%p | +2.86%p |
| RSI 과매수 | 130번 | +1.04%p | +6.05%p |
| 신고가 | 148번 | +0.82%p | +1.92%p |
| RSI 과매도 | 99번 | +0.58%p | +3.88%p |
| 골든크로스 | 67번 | +0.26%p | +2.71%p |
| 갭상승 | 895번 | +0.26%p | -0.46%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13번 | +0.08%p | -0.92%p |
| 이격도 침체 | 137번 | -0.23%p | -0.92%p |
| 데드크로스 | 59번 | -0.36%p | +1.82%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73번 | -0.43%p | -0.44%p |
| 거래량 급증 | 449번 | -0.70%p | -0.68%p |
| MACD 데드크로스 | 284번 | -0.75%p | -1.49%p |
| 이격도 과열 | 154번 | -1.07%p | -1.76%p |
| MACD 골든크로스 | 272번 | -1.12%p | -0.87%p |
| 역배열 | 144번 | -1.46%p | -0.23%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