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한화생명 역배열, 모두 90번 떴다
2010.03.17부터 2026.09.08까지 4,057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0.5%)은 빼고, 남은 4,038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90번 떴다. 2010.08.31에 처음 떴고, 2026.07.3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19%였다. 평소에 샀을 땐 -1.00%라서 신호 쪽이 1.19%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2.2%로 평소(43.8%)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3.81%에서 +4.14%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07%였다. 평소에 샀을 땐 -2.34%라서 신호 쪽이 0.73%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4.3%, 평소 42.5%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0.17%라 중앙값과 3.2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9.56%에서 +7.6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7.95%p 폭 안에 모였다. 평소(9.71%p)보다 1.76%p 좁다. 역배열 신호는 보통 31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3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3번, 전체의 47.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04.22에 뜬 신호로 -14.9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3.8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9번, 전체의 55.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1.06에 뜬 신호로 -41.0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9.5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1.50%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1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6.40%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56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1.77%,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1.23%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56번 | -1.23% | 42.9% |
| 2020년대 | 34번 | +1.77% | 67.6%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30 | +41.50% |
| 2026.06.26 | +3.05% |
| 2025.11.19 | +7.48% |
| 2025.09.25 | -3.32% |
| 2025.08.20 | +9.22% |
| 2025.04.10 | +8.72% |
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5%p였다. 한화생명의 자리는 아래에서 79%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5.02%p) · S&K폴리텍(+4.09%p) · 서진오토모티브(+3.59%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7.57%p) · 뷰노(-6.47%p) · 두산테스나(-4.6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한화생명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한화생명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4번째다. 가장 컸던 건 +3.32%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2번 | +3.32%p | +2.50%p |
| 이격도 과열 | 43번 | +1.48%p | +0.35%p |
| 데드크로스 | 39번 | +1.26%p | -0.57%p |
| RSI 과매도 | 47번 | +1.12%p | +1.48%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24번 | +1.12%p | -0.41%p |
| RSI 과매수 | 48번 | +1.00%p | +2.34%p |
| 신고가 | 58번 | +0.63%p | -3.47%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07번 | +0.25%p | +0.13%p |
| 갭상승 | 385번 | +0.01%p | +0.22%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55번 | -0.16%p | -0.98%p |
| MACD 골든크로스 | 171번 | -0.29%p | -1.40%p |
| 골든크로스 | 40번 | -0.34%p | -4.17%p |
| MACD 데드크로스 | 171번 | -0.53%p | +0.88%p |
| 거래량 급증 | 97번 | -0.91%p | -1.73%p |
| 정배열 | 79번 | -1.96%p | -0.05%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역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