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한국내화 RSI 과매도, 모두 49번 떴다
1998.05.09부터 2026.09.08까지 7,011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412일(34.4%)은 빼고, 남은 4,599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49번 떴다. 2000.09.18에 처음 떴고, 2024.08.0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25%였다. 평소에 샀을 땐 -1.37%라서 신호 쪽이 1.62%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1.0%로 평소(43.5%)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4.90%에서 +5.90% 사이에 들어갔다.
RSI 과매도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62%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41%였다. 평소에 샀을 땐 -2.84%라서 신호 쪽이 0.43%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4.7%로 평소(41.9%)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15.01%에서 +5.76%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0.80%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3.39%p)보다 2.59%p 좁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62%p)에서 컸고, 60거래일(+0.43%p)가 되자 옅어졌다.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43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24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4번, 전체의 49.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2.24에 뜬 신호로 -43.5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4.9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 전체의 65.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0.09.18에 뜬 신호로 -56.5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01%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31.64%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90%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5.22%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20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1.94%,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1.54%였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15번 | +1.94% | 60.0% |
| 2010년대 | 20번 | -0.04% | 50.0% |
| 2020년대 | 14번 | -1.54% | 42.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4.08.08 | -4.90% |
| 2024.06.25 | -1.69% |
| 2024.03.07 | -2.07% |
| 2023.10.05 | -1.40% |
| 2022.06.13 | -8.21% |
| 2022.01.27 | +12.54% |
314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14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5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한국내화의 자리는 아래에서 48%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오셈(+11.60%p) · HLB(+8.95%p) · 라닉스(+8.8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푸드나무(-5.92%p) · 한세실업(-4.52%p) · HS효성첨단소재(-4.3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한국내화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한국내화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2번째다. 가장 컸던 건 +2.31%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골든크로스 | 43번 | +2.31%p | +4.05%p |
| 갭상승 | 522번 | +0.83%p | +0.08%p |
| 이격도 침체 | 93번 | +0.64%p | +4.31%p |
| 역배열 | 101번 | +0.25%p | +0.98%p |
| MACD 골든크로스 | 184번 | +0.08%p | +0.60%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06번 | -0.27%p | +2.63%p |
| 정배열 | 91번 | -0.42%p | +0.64%p |
| MACD 데드크로스 | 184번 | -0.63%p | +1.35%p |
| 데드크로스 | 50번 | -0.71%p | +0.81%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39번 | -0.71%p | -2.90%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41번 | -1.07%p | +0.23%p |
| 거래량 급증 | 280번 | -2.13%p | -3.05%p |
| RSI 과매수 | 81번 | -2.28%p | -7.46%p |
| 이격도 과열 | 110번 | -5.67%p | -7.60%p |
| 신고가 | 88번 | -6.17%p | -15.49%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RSI(14일)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