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하이스틸 역배열, 모두 36번 떴다
2003.02.17부터 2026.09.08까지 5,8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3,995일(68.7%)은 빼고, 남은 1,820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36번 떴다. 2012.01.02에 처음 떴고, 2026.06.24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59%였다. 평소에 샀을 땐 -1.86%라서 신호 쪽이 1.27%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7.2%로 평소(43.2%)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5.90%에서 +7.80% 사이에 들어갔다.
역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27%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5.61%였다. 평소에 샀을 땐 -5.19%라서 신호 쪽이 0.42%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4.3%로 평소(37.7%)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2.90%라 중앙값과 8.51%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2.21%에서 +11.77%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3.70%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7.30%p)보다 3.60%p 좁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27%p)에서 컸고, 60거래일(-0.42%p)가 되자 옅어졌다. 역배열 신호는 보통 3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53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 전체의 52.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11.04에 뜬 신호로 -17.1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5.9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65.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2.04.09에 뜬 신호로 -22.5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2.21%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32.66%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80%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9.84%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8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5.01%,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1.56%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4번 | +5.01% | 75.0% |
| 2020년대 | 32번 | -1.56% | 43.8%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6.24 | -4.72% |
| 2026.06.02 | -5.90% |
| 2026.03.23 | +32.66% |
| 2025.12.19 | +8.54% |
| 2025.11.03 | -11.36% |
| 2025.09.17 | +2.03% |
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5%p였다. 하이스틸의 자리는 아래에서 82%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5.02%p) · S&K폴리텍(+4.09%p) · 서진오토모티브(+3.59%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7.57%p) · 뷰노(-6.47%p) · 두산테스나(-4.6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하이스틸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하이스틸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역배열 신호는 4번째다. 가장 컸던 건 +3.99%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4번 | +3.99%p | +4.19%p |
| 이격도 침체 | 35번 | +3.42%p | +2.72%p |
| MACD 데드크로스 | 69번 | +1.75%p | -0.26%p |
| MACD 골든크로스 | 60번 | -0.19%p | -1.33%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95번 | -1.21%p | -0.81%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62번 | -2.62%p | -6.68%p |
| 갭상승 | 178번 | -3.15%p | -4.45%p |
| 이격도 과열 | 60번 | -4.36%p | -9.69%p |
| 정배열 | 33번 | -4.73%p | +0.48%p |
| 골든크로스 | 20번 | -5.28%p | -2.24%p |
| 거래량 급증 | 153번 | -5.53%p | -4.17%p |
| RSI 과매수 | 36번 | -6.66%p | -11.53%p |
| 신고가 | 39번 | -8.12%p | -13.1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역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