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핑거스토리 RSI 과매도, 모두 23번 떴다
2022.12.08부터 2026.09.08까지 9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1일(11.0%)은 빼고, 남은 814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23번 떴다. 2023.04.11에 처음 떴고, 2026.07.0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75%였다. 평소에 샀을 땐 -6.03%라서 신호 쪽이 1.28%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1%로 평소(28.3%)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1.41%라 중앙값과 3.3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1.18%에서 +6.24%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7.68%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15%라서 신호 쪽이 6.47%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3%로 평소(19.2%)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24.93%에서 +4.52%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42%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3.57%p)보다 3.85%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28%p)보다 60거래일(+6.47%p)에서 더 벌어졌다.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2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3거래일 만에, 길게는 155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 전체의 60.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6.29에 뜬 신호로 -18.1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1.18%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 전체의 72.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4.11에 뜬 신호로 -32.3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4.93%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30.24%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6.2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8.43%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3년에 9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7.29%,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9.63%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9번 | -9.63% | 11.1% |
| 2024년 | 6번 | -3.66% | 50.0% |
| 2025년 | 6번 | -1.48% | 50.0% |
| 2026년 | 2번 | +7.29% | 10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06 | +11.34% |
| 2026.03.04 | +3.24% |
| 2025.12.26 | +11.95% |
| 2025.11.18 | -4.75% |
| 2025.10.30 | -7.65% |
| 2025.10.21 | -12.48% |
314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14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5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핑거스토리의 자리는 아래에서 41%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오셈(+11.60%p) · HLB(+8.95%p) · 라닉스(+8.8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푸드나무(-5.92%p) · 한세실업(-4.52%p) · HS효성첨단소재(-4.3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핑거스토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핑거스토리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2.61%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3번 | +2.61%p | +8.36%p |
| MACD 골든크로스 | 35번 | +1.47%p | -1.2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0.39%p | +2.08%p |
| MACD 데드크로스 | 36번 | -0.47%p | -0.94%p |
| 갭상승 | 60번 | -0.66%p | -2.5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4번 | -1.04%p | -2.50%p |
| 역배열 | 20번 | -2.95%p | -0.56%p |
| 거래량 급증 | 48번 | -4.78%p | -1.0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RSI(14일)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