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에서는 MACD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
핑거스토리 MACD 데드크로스, 모두 36번 떴다
2022.12.08부터 2026.09.08까지 9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1일(11.0%)은 빼고, 남은 814일에서 MACD 데드크로스 신호가 36번 떴다. 2023.01.31에 처음 떴고, 2026.03.3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6.50%였다. 평소에 샀을 땐 -6.03%라서 신호 쪽이 0.47%p 낮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6.1%로 평소(28.3%)보다 많았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2.87%라 중앙값과 3.63%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1.01%에서 +3.81% 사이에 들어갔다.
MACD 데드크로스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5.09%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15%라서 신호 쪽이 0.94%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6.7%로 평소(19.2%)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6.56%에서 -3.8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4.82%p로 평소(13.57%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2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55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63.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10.15에 뜬 신호로 -24.5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1.0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0번, 전체의 83.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3.30에 뜬 신호로 -49.2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6.5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2.2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8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6.86%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3%).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6.81%,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10.32%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11번 | -10.32% | 9.1% |
| 2024년 | 9번 | +6.81% | 66.7% |
| 2025년 | 12번 | -2.94% | 41.7% |
| 2026년 | 4번 | -9.82% | 25.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3.30 | +1.69% |
| 2026.02.27 | -11.01% |
| 2026.02.20 | -8.64% |
| 2026.02.03 | -12.30% |
| 2025.12.26 | +11.95% |
| 2025.11.25 | -3.62% |
369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69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0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31%p였다. 핑거스토리의 자리는 아래에서 43%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MDS테크(+6.00%p) · 나인앤컴퍼니(+5.83%p) · 신성에스티(+4.9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윤성에프앤씨(-7.40%p) · 성일하이텍(-4.92%p) · 보로노이(-4.90%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핑거스토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핑거스토리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5번째다. 가장 컸던 건 +2.61%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3번 | +2.61%p | +8.36%p |
| MACD 골든크로스 | 35번 | +1.47%p | -1.21%p |
| RSI 과매도 | 23번 | +1.28%p | +6.47%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0.39%p | +2.08%p |
| 갭상승 | 60번 | -0.66%p | -2.5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4번 | -1.04%p | -2.50%p |
| 역배열 | 20번 | -2.95%p | -0.56%p |
| 거래량 급증 | 48번 | -4.78%p | -1.0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MACD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MACD(12·26일)가 시그널선(9일)을 아래로 지나간 날(MACD 데드크로스).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