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핑거스토리 역배열, 모두 20번 떴다
2022.12.08부터 2026.09.08까지 9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1일(11.0%)은 빼고, 남은 814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20번 떴다. 2023.03.09에 처음 떴고, 2026.02.2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8.98%였다. 평소에 샀을 땐 -6.03%라서 신호 쪽이 2.95%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5.0%로 평소(28.3%)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6.35%에서 +0.43%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4.71%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15%라서 신호 쪽이 0.5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5.0%로 평소(19.2%)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7.55%에서 -7.42%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78%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3.57%p)보다 3.21%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2.95%p)에서 컸고, 60거래일(-0.56%p)가 되자 옅어졌다. 역배열 신호는 보통 2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3거래일 만에, 길게는 11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 전체의 75.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9.18에 뜬 신호로 -24.4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6.3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 전체의 85.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7.20에 뜬 신호로 -37.2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7.55%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2.67%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0.43%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7.12%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3년에 8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0%).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1.03%,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15.48%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8번 | -15.48% | 12.5% |
| 2024년 | 4번 | -1.03% | 50.0% |
| 2025년 | 5번 | -2.26% | 40.0% |
| 2026년 | 3번 | -8.64% | 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2.20 | -8.64% |
| 2026.02.04 | -10.99% |
| 2026.01.21 | -1.20% |
| 2025.09.26 | -9.32% |
| 2025.08.22 | +1.04% |
| 2025.07.10 | -5.13% |
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5%p였다. 핑거스토리의 자리는 아래에서 4%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5.02%p) · S&K폴리텍(+4.09%p) · 서진오토모티브(+3.59%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7.57%p) · 뷰노(-6.47%p) · 두산테스나(-4.67%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핑거스토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핑거스토리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역배열 신호는 8번째다. 가장 컸던 건 +2.61%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3번 | +2.61%p | +8.36%p |
| MACD 골든크로스 | 35번 | +1.47%p | -1.21%p |
| RSI 과매도 | 23번 | +1.28%p | +6.47%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0.39%p | +2.08%p |
| MACD 데드크로스 | 36번 | -0.47%p | -0.94%p |
| 갭상승 | 60번 | -0.66%p | -2.5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4번 | -1.04%p | -2.50%p |
| 거래량 급증 | 48번 | -4.78%p | -1.0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역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