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핑거스토리 거래량 급증, 모두 48번 떴다
2022.12.08부터 2026.09.08까지 9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1일(11.0%)은 빼고, 남은 814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48번 떴다. 2023.01.16에 처음 떴고, 2026.06.23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0.81%였다. 평소에 샀을 땐 -6.03%라서 신호 쪽이 4.78%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0.4%로 평소(28.3%)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6.28%에서 -5.59%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5.22%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15%라서 신호 쪽이 1.07%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0.6%로 평소(19.2%)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6.49%에서 -4.76%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0.69%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3.57%p)보다 2.88%p 좁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4.78%p)에서 컸고, 60거래일(-1.07%p)가 되자 옅어졌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1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9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3번, 전체의 89.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10.02에 뜬 신호로 -27.8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6.28%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2번, 전체의 89.4%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3.24에 뜬 신호로 -44.7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6.49%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71%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59%보다 나았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2.55%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6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3%).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9.59%,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18.03%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11번 | -18.03% | 0.0% |
| 2024년 | 16번 | -11.55% | 12.5% |
| 2025년 | 16번 | -9.59% | 12.5% |
| 2026년 | 5번 | -10.75% | 2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6.23 | -11.10% |
| 2026.03.24 | +1.69% |
| 2026.02.27 | -11.01% |
| 2026.02.11 | -10.75% |
| 2026.01.02 | -6.14% |
| 2025.12.29 | +4.71%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핑거스토리의 자리는 아래에서 5%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핑거스토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핑거스토리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 가장 컸던 건 +2.61%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3번 | +2.61%p | +8.36%p |
| MACD 골든크로스 | 35번 | +1.47%p | -1.21%p |
| RSI 과매도 | 23번 | +1.28%p | +6.47%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0.39%p | +2.08%p |
| MACD 데드크로스 | 36번 | -0.47%p | -0.94%p |
| 갭상승 | 60번 | -0.66%p | -2.5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4번 | -1.04%p | -2.50%p |
| 역배열 | 20번 | -2.95%p | -0.5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