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에서는 갭상승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필에너지 갭상승, 모두 102번 떴다
2023.07.14부터 2026.09.08까지 767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2.5%)은 빼고, 남은 748일에서 갭상승 신호가 102번 떴다. 2023.08.11에 처음 떴고, 2026.08.0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47%였다. 평소에 샀을 땐 -2.95%라서 신호 쪽이 1.52%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9.8%, 평소 41.5%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14.01%에서 +5.66% 사이에 들어갔다.
갭상승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52%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8.30%였다. 평소에 샀을 땐 -4.90%라서 신호 쪽이 3.4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0%로 평소(41.3%)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3.61%에서 +6.62%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67%p로 평소(20.78%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52%p)보다 60거래일(-3.40%p)에서 더 벌어졌다. 갭상승 신호는 보통 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6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9번, 전체의 60.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9.27에 뜬 신호로 -47.2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0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3번, 전체의 67.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4.22에 뜬 신호로 -53.9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3.61%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8.64%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66%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5.8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3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3%).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4.40%,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9.66%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14번 | -9.66% | 35.7% |
| 2024년 | 23번 | -8.25% | 26.1% |
| 2025년 | 32번 | -3.11% | 40.6% |
| 2026년 | 29번 | +4.40% | 51.7%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8.07 | +14.97% |
| 2026.08.05 | +10.38% |
| 2026.07.01 | -39.37% |
| 2026.06.15 | -20.91% |
| 2026.06.12 | -16.81% |
| 2026.05.26 | -32.26% |
39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9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59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19%p였다. 필에너지의 자리는 아래에서 9%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와이홀딩스(+4.15%p) · 지슨(+4.02%p) · DXVX(+3.8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달바글로벌(-7.00%p) · 온코닉테라퓨틱스(-6.80%p) · 케이쓰리아이(-4.94%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필에너지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필에너지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갭상승 신호는 6번째다. 가장 컸던 건 +4.67%p를 낸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4.67%p | +5.13%p |
| 거래량 급증 | 41번 | +1.74%p | -3.21%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4번 | +0.26%p | -8.77%p |
| MACD 골든크로스 | 25번 | -0.67%p | -3.12%p |
| MACD 데드크로스 | 25번 | -0.73%p | -1.76%p |
| 이격도 과열 | 20번 | -1.94%p | -11.78%p |
| 이격도 침체 | 24번 | -3.27%p | -9.13%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갭상승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시가가 전날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날. 시가 기준, 장 시작 시점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