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강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풍강 거래량 급증, 모두 155번 떴다
2007.06.01부터 2026.09.08까지 4,750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061일(43.4%)은 빼고, 남은 2,689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155번 떴다. 2007.07.02에 처음 떴고, 2026.07.02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76%였다. 평소에 샀을 땐 -0.56%라서 신호 쪽이 3.2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5%로 평소(46.5%)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4.50%에서 +3.21%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3.20%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5.77%였다. 평소에 샀을 땐 -2.25%라서 신호 쪽이 3.52%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1%로 평소(42.9%)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5.31%에서 +3.9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71%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0.86%p)보다 6.85%p 넓게 흩어진 셈이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400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0번, 전체의 64.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2.17에 뜬 신호로 -44.1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5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3번, 전체의 66.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9.07.02에 뜬 신호로 -41.4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31%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3.9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2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8.1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8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56%).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17%,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15.17%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24번 | -15.17% | 20.8% |
| 2010년대 | 87번 | -4.05% | 32.2% |
| 2020년대 | 44번 | +0.17% | 5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02 | +7.18% |
| 2025.01.17 | -9.11% |
| 2025.01.16 | -21.33% |
| 2024.02.02 | -4.27% |
| 2023.10.16 | +5.06% |
| 2023.10.06 | -2.63%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풍강의 자리는 아래에서 15%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풍강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풍강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12번째다. 가장 컸던 건 +5.62%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37번 | +5.62%p | +11.26%p |
| 데드크로스 | 25번 | +2.91%p | +6.02%p |
| 역배열 | 50번 | +2.34%p | +1.18%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72번 | +1.11%p | +1.56%p |
| MACD 데드크로스 | 104번 | +0.32%p | +0.59%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67번 | -0.09%p | +2.98%p |
| MACD 골든크로스 | 90번 | -1.11%p | -1.08%p |
| 갭상승 | 260번 | -1.32%p | +0.23%p |
| 정배열 | 78번 | -1.81%p | +0.31%p |
| 골든크로스 | 30번 | -2.36%p | -1.9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83번 | -2.80%p | -2.01%p |
| RSI 과매수 | 47번 | -5.26%p | -2.73%p |
| 신고가 | 36번 | -6.41%p | -8.44%p |
| 이격도 과열 | 39번 | -6.92%p | -5.10%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