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패션플랫폼 거래량 급증, 모두 94번 떴다
2015.10.05부터 2026.09.08까지 2,681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142일(42.6%)은 빼고, 남은 1,539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94번 떴다. 2017.06.30에 처음 떴고, 2026.08.05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23%였다. 평소에 샀을 땐 +0.00%라서 신호 쪽이 1.23%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3%로 평소(48.5%)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8.45%에서 +4.49%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20%였다. 평소에 샀을 땐 -1.23%라서 신호 쪽이 0.97%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4.1%로 평소(46.4%)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7.46%에서 +7.05%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2.94%p로 평소(11.77%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1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54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8번, 전체의 61.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2.18에 뜬 신호로 -39.8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4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2번, 전체의 55.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4.05에 뜬 신호로 -45.4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7.4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35.37%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49%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5.23%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5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00%,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5.04%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37번 | -5.04% | 21.6% |
| 2020년대 | 57번 | +0.00% | 49.1%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8.05 | +15.00% |
| 2026.02.11 | -2.77% |
| 2023.11.16 | -1.26% |
| 2023.11.15 | -0.24% |
| 2023.08.25 | -0.21% |
| 2023.07.26 | +9.76%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패션플랫폼의 자리는 아래에서 49%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패션플랫폼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패션플랫폼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8번째다. 가장 컸던 건 +2.64%p를 낸 갭상승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갭상승 | 113번 | +2.64%p | +0.96%p |
| 이격도 침체 | 24번 | +2.10%p | +2.98%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1번 | +0.77%p | +2.11%p |
| 역배열 | 29번 | +0.71%p | +3.90%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91번 | +0.40%p | -0.22%p |
| MACD 데드크로스 | 73번 | +0.38%p | +4.75%p |
| MACD 골든크로스 | 72번 | -0.36%p | +0.65%p |
| 정배열 | 44번 | -2.49%p | +0.48%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51번 | -2.78%p | -1.06%p |
| 신고가 | 25번 | -5.83%p | -6.69%p |
| 이격도 과열 | 21번 | -5.97%p | -1.6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