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에서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
크리스에프앤씨 외국인 순매수 전환, 모두 93번 떴다
2018.10.01부터 2026.09.08까지 1,949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68일(24.0%)은 빼고, 남은 1,481일에서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가 93번 떴다. 2018.11.19에 처음 떴고, 2026.03.0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74%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5%라서 신호 쪽이 0.09%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1.9%, 평소 42.5%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6.35%에서 +3.73%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89%였다. 평소에 샀을 땐 -3.45%라서 신호 쪽이 1.44%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9.8%, 평소 41.7%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14.83%에서 +4.15%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0.08%p로 평소(11.43%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0.09%p)보다 60거래일(-1.44%p)에서 더 벌어졌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보통 1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3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4번, 전체의 58.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9.02에 뜬 신호로 -25.9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6.3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6번, 전체의 60.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7.27에 뜬 신호로 -46.73%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83%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1.00%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73%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6.9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76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8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0.42%,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1.81%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7번 | -0.42% | 47.1% |
| 2020년대 | 76번 | -1.81% | 40.8%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3.06 | -3.02% |
| 2025.08.19 | -3.78% |
| 2025.08.05 | -3.71% |
| 2025.06.05 | -2.02% |
| 2025.02.10 | -6.50% |
| 2025.01.13 | -16.92% |
38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0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13%p였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자리는 아래에서 44%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엘케이켐(+9.84%p) · 시프트업(+6.47%p) · SK스퀘어(+5.7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온코닉테라퓨틱스(-8.82%p) · 에스오에스랩(-8.43%p) · 파로스아이바이오(-6.6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5번째다. 가장 컸던 건 +3.75%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6번 | +3.75%p | -0.58%p |
| 갭상승 | 137번 | +2.36%p | +4.0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7번 | +0.29%p | +3.34%p |
| MACD 데드크로스 | 67번 | +0.23%p | +1.08%p |
| 정배열 | 29번 | -1.19%p | +1.47%p |
| 역배열 | 30번 | -1.45%p | -4.02%p |
| MACD 골든크로스 | 65번 | -1.50%p | +0.35%p |
| 거래량 급증 | 74번 | -1.78%p | +0.33%p |
| 신고가 | 24번 | -3.34%p | +5.23%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외국인 지분율이 직전 20거래일 최저치를 찍고 다음 날 올라선 날. 지분율 자료가 있는 구간만.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