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 차이는 60거래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
크리스에프앤씨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모두 37번 떴다
2018.10.01부터 2026.09.08까지 1,949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68일(24.0%)은 빼고, 남은 1,481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37번 떴다. 2018.12.12에 처음 떴고, 2026.03.1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36%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5%라서 신호 쪽이 0.29%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0.5%로 평소(42.5%)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8.74%에서 +7.31% 사이에 들어갔다.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11%였다. 평소에 샀을 땐 -3.45%라서 신호 쪽이 3.34%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8.6%로 평소(41.7%)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0.80%에서 +14.42%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05%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1.43%p)보다 4.62%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0.29%p)보다 60거래일(+3.34%p)에서 더 벌어졌다.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2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1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 전체의 59.5%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7.08에 뜬 신호로 -16.3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74%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 전체의 51.4%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8.10에 뜬 신호로 -55.5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80%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3.89%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7.3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0.26%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3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8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3.15%,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1.48%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4번 | +3.15% | 75.0% |
| 2020년대 | 33번 | -1.48% | 36.4%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3.18 | -10.03% |
| 2025.06.04 | +1.62% |
| 2024.07.08 | -16.37% |
| 2024.03.25 | +5.67% |
| 2023.08.10 | -1.36% |
| 2023.04.04 | -13.43% |
353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53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5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92%p였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자리는 아래에서 80%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앤비에스 에코(+11.56%p) · 보로노이(+10.21%p) · 에스디생명공학(+3.8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옵티코어(-10.38%p) · 올리패스(-7.30%p) · 마음AI(-6.74%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3.75%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6번 | +3.75%p | -0.58%p |
| 갭상승 | 137번 | +2.36%p | +4.04%p |
| MACD 데드크로스 | 67번 | +0.23%p | +1.08%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93번 | -0.09%p | -1.44%p |
| 정배열 | 29번 | -1.19%p | +1.47%p |
| 역배열 | 30번 | -1.45%p | -4.02%p |
| MACD 골든크로스 | 65번 | -1.50%p | +0.35%p |
| 거래량 급증 | 74번 | -1.78%p | +0.33%p |
| 신고가 | 24번 | -3.34%p | +5.23%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20일 이동평균 + 표준편차 2배)을 위로 뚫은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