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코셈 거래량 급증, 모두 20번 떴다
2024.02.23부터 2026.09.08까지 618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94일(15.2%)은 빼고, 남은 524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20번 떴다. 2024.04.25에 처음 떴고, 2026.06.05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84%였다. 평소에 샀을 땐 -6.16%라서 신호 쪽이 8.00%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0%로 평소(31.3%)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8.67%라 중앙값과 6.83%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5.49%에서 +17.57%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8.00%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9.63%였다. 평소에 샀을 땐 -9.15%라서 신호 쪽이 0.48%p 낮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0.0%로 평소(29.7%)보다 많았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1.91%라 중앙값과 7.72%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3.34%에서 +7.50%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3.06%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5.45%p)보다 17.61%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8.00%p)에서 컸고, 60거래일(-0.48%p)가 되자 옅어졌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2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7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번, 전체의 50.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4.25에 뜬 신호로 -27.2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49%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2번, 전체의 60.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4.25에 뜬 신호로 -43.67%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3.34%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05.7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7.57%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3.00%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5%).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30.63%,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13.41%였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4년 | 7번 | -13.41% | 14.3% |
| 2025년 | 7번 | +4.10% | 57.1% |
| 2026년 | 6번 | +30.63% | 83.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6.05 | -21.21% |
| 2026.03.12 | +8.54% |
| 2026.03.11 | +23.40% |
| 2026.03.03 | +88.59% |
| 2026.02.27 | +105.72% |
| 2026.02.03 | +37.87%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코셈의 순위는 위에서 6번째로, 상위 2%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6번째였습니다.
코셈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3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코셈에서 조사한 신호 4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0번 | +4.83%p | +10.62%p |
| 갭상승 | 32번 | -1.51%p | -2.84%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9번 | -2.26%p | +0.4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코셈의 다른 신호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신호 부족
- 갭상승-1.51%p
- 외국인 순매수 전환-2.2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