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에서 역배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 다만 60거래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코리안리 역배열, 모두 221번 떴다
1990.01.03부터 2026.09.08까지 9,46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6일(2.1%)은 빼고, 남은 9,269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221번 떴다. 1990.03.31에 처음 떴고, 2026.05.0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75%였다. 평소에 샀을 땐 +0.00%라서 신호 쪽이 1.7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8.4%로 평소(50.0%)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7.58%라 중앙값과 5.83%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3.96%에서 +10.98%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92%였다. 평소에 샀을 땐 +1.19%라서 신호 쪽이 0.73%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9%로 평소(53.1%)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9.88%라 중앙값과 7.96%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6.77%에서 +16.64%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4.94%p로 평소(13.45%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75%p)에서 컸고, 60거래일(+0.73%p)가 되자 옅어졌다. 역배열 신호는 보통 2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31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2번, 전체의 41.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7.11.20에 뜬 신호로 -36.1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3.96%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3번, 전체의 42.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1996.07.16에 뜬 신호로 -46.5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6.77%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85.9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0.98%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2.11%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1990년대에 7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5%).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1990년대의 +9.43%,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0.00%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77번 | +9.43% | 66.2% |
| 2000년대 | 54번 | +4.26% | 64.8% |
| 2010년대 | 62번 | +0.00% | 45.2% |
| 2020년대 | 28번 | +0.74% | 53.6%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08 | +10.98% |
| 2026.04.15 | +8.33% |
| 2026.01.22 | +29.87% |
| 2025.10.31 | +9.24% |
| 2025.04.01 | +2.44% |
| 2025.03.21 | -2.47% |
337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37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9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5%p였다. 코리안리의 자리는 아래에서 88%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티이엠씨씨엔에스(+5.02%p) · S&K폴리텍(+4.09%p) · 서진오토모티브(+3.59%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에코프로비엠(-7.57%p) · 뷰노(-6.47%p) · 두산테스나(-4.6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코리안리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코리안리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5번째다. 가장 컸던 건 +19.46%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186번 | +19.46%p | +21.35%p |
| 거래량 급증 | 564번 | +13.76%p | +11.89%p |
| RSI 과매도 | 83번 | +6.78%p | +5.85%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24번 | +2.44%p | +5.04%p |
| 데드크로스 | 110번 | +1.07%p | +1.63%p |
| MACD 데드크로스 | 418번 | +1.00%p | +1.90%p |
| 갭상승 | 1081번 | +0.39%p | -0.02%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4번 | +0.26%p | +0.14%p |
| MACD 골든크로스 | 372번 | -0.85%p | -0.80%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28번 | -1.77%p | -3.42%p |
| 정배열 | 233번 | -2.01%p | -1.32%p |
| 골든크로스 | 110번 | -2.36%p | -0.24%p |
| 신고가 | 254번 | -3.10%p | -1.97%p |
| RSI 과매수 | 106번 | -3.53%p | -1.41%p |
| 이격도 과열 | 127번 | -4.26%p | -6.74%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역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