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의 데드크로스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코렌텍 데드크로스, 모두 27번 떴다
2013.03.05부터 2026.09.08까지 3,318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63일(14.0%)은 빼고, 남은 2,855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27번 떴다. 2013.06.19에 처음 떴고, 2026.03.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61%였다. 평소에 샀을 땐 -2.02%라서 신호 쪽이 1.59%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5.9%로 평소(39.7%)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9.50%에서 +4.74% 사이에 들어갔다.
데드크로스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59%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10%였다. 평소에 샀을 땐 -5.79%라서 신호 쪽이 3.69%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0.7%로 평소(36.0%)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4.06%에서 +7.6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4.24%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2.01%p)보다 2.23%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59%p)보다 60거래일(+3.69%p)에서 더 벌어졌다.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10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0거래일 만에, 길게는 36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 전체의 74.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3.11.13에 뜬 신호로 -23.3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9.5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 전체의 59.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3.10에 뜬 신호로 -32.2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0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6.20%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7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9.52%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5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2.70%,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5.92%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4번 | -5.92% | 14.3% |
| 2020년대 | 13번 | -2.70% | 38.5%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3.10 | -5.37% |
| 2025.07.08 | -2.33% |
| 2024.02.21 | -5.66% |
| 2023.08.01 | -2.70% |
| 2023.06.08 | -3.61% |
| 2023.05.23 | +17.87% |
265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265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47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23%p였다. 코렌텍의 자리는 아래에서 13%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블(+6.90%p) · HLB펩(+6.72%p) · 쎄노텍(+6.37%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비에이치아이(-4.65%p) · 마니커(-3.97%p) · 블루콤(-3.75%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코렌텍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코렌텍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13번째다. 가장 컸던 건 +3.14%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43번 | +3.14%p | +5.33%p |
| RSI 과매도 | 59번 | +2.39%p | +0.79%p |
| 거래량 급증 | 124번 | +2.17%p | +0.66%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89번 | +2.02%p | +3.18%p |
| 갭상승 | 238번 | +0.81%p | +0.75%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84번 | +0.50%p | +2.58%p |
| MACD 데드크로스 | 111번 | +0.39%p | -0.09%p |
| MACD 골든크로스 | 111번 | +0.28%p | +0.29%p |
| 골든크로스 | 25번 | -0.07%p | +1.88%p |
| 정배열 | 47번 | -0.07%p | +1.6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75번 | -0.58%p | -2.80%p |
| 역배열 | 66번 | -0.65%p | +2.40%p |
| 이격도 과열 | 42번 | -3.25%p | -8.22%p |
| RSI 과매수 | 41번 | -3.28%p | -4.87%p |
| 신고가 | 36번 | -4.78%p | -0.08%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