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의 거래량 급증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케이쓰리아이 거래량 급증, 모두 33번 떴다
2024.08.20부터 2026.09.08까지 498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9일(9.8%)은 빼고, 남은 449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33번 떴다. 2024.09.27에 처음 떴고, 2026.06.22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88%였다. 평소에 샀을 땐 -4.33%라서 신호 쪽이 2.4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6.9%로 평소(38.8%)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2.38%에서 +4.73%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2.81%였다. 평소에 샀을 땐 -8.70%라서 신호 쪽이 4.11%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5.8%로 평소(34.8%)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7.56%에서 +2.08%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11%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8.66%p)보다 1.55%p 좁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4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 전체의 53.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9.27에 뜬 신호로 -22.1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2.38%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74.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4.21에 뜬 신호로 -53.1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7.5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7.69%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73%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9.85%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9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5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2.96%,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7.62%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4년 | 5번 | +2.96% | 80.0% |
| 2025년 | 19번 | +2.46% | 52.6% |
| 2026년 | 8번 | -7.62% | 12.5%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6.22 | -7.77% |
| 2026.04.21 | -18.61% |
| 2026.04.16 | -14.86% |
| 2026.04.15 | -11.28% |
| 2026.03.18 | +8.67% |
| 2026.03.16 | -1.90%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케이쓰리아이의 순위는 위에서 13번째로, 상위 4%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
케이쓰리아이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2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케이쓰리아이에서 조사한 신호 3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1번 | -0.97%p | +6.72%p |
| 갭상승 | 27번 | -4.94%p | -5.4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