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의 이격도 과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케이사인 이격도 과열, 모두 64번 떴다
2014.04.28부터 2026.09.08까지 3,033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24일(4.1%)은 빼고, 남은 2,909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64번 떴다. 2014.09.05에 처음 떴고, 2026.08.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6.35%였다. 평소에 샀을 땐 -1.82%라서 신호 쪽이 4.53%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1%로 평소(42.9%)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0.86%라 중앙값과 5.49%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3.56%에서 +6.20%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00%였다. 평소에 샀을 땐 -4.76%라서 신호 쪽이 4.76%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9.2%로 평소(39.7%)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21.76%에서 +14.6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9.76%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3.84%p)보다 5.92%p 넓게 흩어진 셈이다.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28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9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9번, 전체의 60.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06에 뜬 신호로 -37.6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3.56%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 전체의 50.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06에 뜬 신호로 -48.3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1.7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67.09%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6.20%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4.69%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4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6%).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4.56%,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9.11%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22번 | +4.56% | 59.1% |
| 2020년대 | 42번 | -9.11% | 28.6%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8.10 | -12.56% |
| 2026.05.06 | -37.60% |
| 2026.04.14 | +5.30% |
| 2026.01.29 | -19.56% |
| 2026.01.27 | -8.37% |
| 2025.09.24 | -13.53% |
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90%p였다. 케이사인의 자리는 아래에서 16%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31.97%p) · 더블유에스아이(+6.06%p) · 스튜디오미르(+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8.34%p) · 태경비케이(-8.15%p) · 에어부산(-8.1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케이사인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케이사인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14번째다. 가장 컸던 건 +8.16%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44번 | +8.16%p | +6.96%p |
| 역배열 | 66번 | +2.15%p | -1.12%p |
| RSI 과매도 | 43번 | +1.82%p | +5.47%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99번 | +1.82%p | +1.68%p |
| MACD 골든크로스 | 111번 | +1.68%p | -1.36%p |
| 데드크로스 | 29번 | +1.45%p | -1.32%p |
| MACD 데드크로스 | 112번 | +0.04%p | +0.06%p |
| 갭상승 | 255번 | -0.17%p | -1.36%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78번 | -0.63%p | -2.08%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70번 | -0.75%p | +4.42%p |
| 거래량 급증 | 167번 | -0.79%p | +3.51%p |
| 정배열 | 51번 | -1.33%p | -1.33%p |
| 골든크로스 | 31번 | -2.48%p | -6.50%p |
| RSI 과매수 | 39번 | -6.34%p | -1.83%p |
| 신고가 | 25번 | -8.47%p | -6.38%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이격도(종가 ÷ 20일 이동평균 × 100)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