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텍코리아의 이격도 과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캐스텍코리아 이격도 과열, 모두 36번 떴다
2014.05.27부터 2026.09.08까지 3,015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04일(33.3%)은 빼고, 남은 2,011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36번 떴다. 2014.09.19에 처음 떴고, 2024.08.0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0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96%라서 신호 쪽이 2.05%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2.8%로 평소(45.9%)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8.44%에서 +15.88%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6.21%였다. 평소에 샀을 땐 -5.16%라서 신호 쪽이 1.05%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6.1%, 평소 36.1%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1.42%라 중앙값과 4.79%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2.07%에서 +11.96%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4.32%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4.30%p)보다 10.02%p 넓게 흩어진 셈이다.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21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758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 전체의 47.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1.13에 뜬 신호로 -34.33%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44%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63.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07.16에 뜬 신호로 -43.0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2.07%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5.90%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5.88%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0.23%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3.17%,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0.31%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2번 | +0.31% | 50.0% |
| 2020년대 | 24번 | +3.17% | 54.2%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4.08.06 | +41.08% |
| 2024.08.01 | +45.90% |
| 2024.07.25 | +42.09% |
| 2024.05.07 | -22.48% |
| 2024.05.02 | -19.38% |
| 2023.05.22 | -6.49% |
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90%p였다. 캐스텍코리아의 순위는 위에서 30번째로, 상위 9%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31.97%p) · 더블유에스아이(+6.06%p) · 스튜디오미르(+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8.34%p) · 태경비케이(-8.15%p) · 에어부산(-8.11%p) 순이었다.
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
캐스텍코리아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캐스텍코리아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91번 | +1.93%p | +3.24%p |
| 거래량 급증 | 94번 | +1.81%p | +2.59%p |
| RSI 과매수 | 33번 | +1.80%p | -0.21%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63번 | +1.41%p | +3.86%p |
| RSI 과매도 | 35번 | +0.35%p | -0.67%p |
| 신고가 | 24번 | +0.21%p | -10.16%p |
| 갭상승 | 195번 | -0.12%p | -1.86%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52번 | -0.48%p | -1.84%p |
| MACD 골든크로스 | 77번 | -0.95%p | -0.87%p |
| MACD 데드크로스 | 76번 | -1.27%p | +0.86%p |
| 정배열 | 38번 | -1.33%p | -1.56%p |
| 이격도 침체 | 33번 | -1.70%p | +0.31%p |
| 역배열 | 37번 | -2.37%p | -2.12%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이격도(종가 ÷ 20일 이동평균 × 100)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