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글로벌리츠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정배열, 모두 31번 떴다
2020.08.07부터 2026.09.08까지 1,491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09일(7.3%)은 빼고, 남은 1,382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31번 떴다. 2020.11.27에 처음 떴고, 2025.12.05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1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56%라서 신호 쪽이 0.37%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8.7%로 평소(42.5%)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4.45%에서 +1.92%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94%였다. 평소에 샀을 땐 -1.42%라서 신호 쪽이 0.48%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8.7%로 평소(41.2%)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4.58%라 중앙값과 3.6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떨어진 날이 평균을 끌어내렸다. 가운데 절반은 -12.71%에서 +1.50%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6.37%p로 평소(5.55%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3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7거래일 만에, 길게는 17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 전체의 61.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5.31에 뜬 신호로 -13.5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4.4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 전체의 61.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12.05에 뜬 신호로 -46.7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2.71%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7.2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92%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0.77%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8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26%).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1.16%,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2.75%였다.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0년 | 2번 | -0.57% | 0.0% |
| 2021년 | 7번 | +1.16% | 57.1% |
| 2022년 | 5번 | -0.23% | 40.0% |
| 2023년 | 4번 | +0.85% | 50.0% |
| 2024년 | 5번 | -2.75% | 0.0% |
| 2025년 | 8번 | +0.76% | 5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5.12.05 | -6.04% |
| 2025.11.12 | +1.51% |
| 2025.10.24 | +0.00% |
| 2025.10.10 | -4.45% |
| 2025.09.02 | +6.96% |
| 2025.05.30 | -4.68%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자리는 아래에서 77%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제이알글로벌리츠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정배열 신호는 5번째다. 가장 컸던 건 +0.90%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MACD 골든크로스 | 42번 | +0.90%p | +0.2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8번 | +0.56%p | -0.68%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6번 | +0.56%p | +2.51%p |
| 역배열 | 23번 | +0.44%p | -0.76%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9번 | -0.13%p | +0.32%p |
| 갭상승 | 103번 | -0.18%p | -1.67%p |
| MACD 데드크로스 | 43번 | -1.62%p | -2.10%p |
| RSI 과매도 | 21번 | -1.95%p | -5.83%p |
| 거래량 급증 | 38번 | -2.35%p | -0.08%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