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에서 정배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거래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 그런데 60거래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
이크레더블 정배열, 모두 82번 떴다
2008.10.24부터 2026.09.08까지 4,407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831일(18.9%)은 빼고, 남은 3,57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82번 떴다. 2009.12.17에 처음 떴고, 2025.12.26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8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15%라서 신호 쪽이 0.74%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9%로 평소(50.3%)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2.34%에서 +5.04% 사이에 들어갔다.
정배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71%였다. 평소에 샀을 땐 -0.30%라서 신호 쪽이 1.41%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5.1%로 평소(47.8%)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8.18%에서 +4.70%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7.38%p로 평소(6.99%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3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4거래일 만에, 길게는 52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 전체의 45.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07.29에 뜬 신호로 -20.8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34%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5번, 전체의 54.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07.29에 뜬 신호로 -29.1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1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1.43%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0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2.25%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59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7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21.43%,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0.67%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1번 | +21.43% | 100.0% |
| 2010년대 | 59번 | +0.99% | 54.2% |
| 2020년대 | 22번 | +0.67% | 54.5%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5.12.26 | -13.28% |
| 2025.11.21 | +4.63% |
| 2025.07.31 | +1.11% |
| 2025.07.04 | +3.11% |
| 2023.05.03 | -2.33% |
| 2022.11.29 | +9.83%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이크레더블의 자리는 아래에서 81%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이크레더블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이크레더블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정배열 신호는 4번째다. 가장 컸던 건 +1.52%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골든크로스 | 33번 | +1.52%p | -0.11%p |
| RSI 과매도 | 49번 | +1.28%p | +1.21%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93번 | +0.97%p | +0.87%p |
| MACD 데드크로스 | 134번 | +0.74%p | +0.30%p |
| 데드크로스 | 33번 | +0.46%p | -2.93%p |
| 신고가 | 122번 | +0.24%p | +1.52%p |
| 역배열 | 62번 | +0.17%p | -0.40%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34번 | -0.04%p | -0.15%p |
| MACD 골든크로스 | 130번 | -0.15%p | -0.55%p |
| 갭상승 | 406번 | -0.22%p | -1.09%p |
| 거래량 급증 | 119번 | -0.40%p | +1.7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93번 | -0.56%p | -0.23%p |
| RSI 과매수 | 74번 | -1.35%p | -1.48%p |
| 이격도 과열 | 23번 | -4.36%p | -1.33%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