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 60거래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이월드 이격도 과열, 모두 94번 떴다
2005.07.26부터 2026.09.08까지 5,211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905일(17.4%)은 빼고, 남은 4,306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94번 떴다. 2008.05.15에 처음 떴고, 2026.04.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3.66%였다. 평소에 샀을 땐 -2.08%라서 신호 쪽이 1.58%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9%로 평소(42.6%)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5.47%라 중앙값과 9.13%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5.49%에서 +9.79%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39%였다. 평소에 샀을 땐 -4.26%라서 신호 쪽이 0.13%p 낮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7.8%로 평소(41.3%)보다 많았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평균으로 따지면 +11.29%라 중앙값과 15.68%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0.88%에서 +18.88%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5.28%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6.23%p)보다 9.05%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58%p)에서 컸고, 60거래일(-0.13%p)가 되자 옅어졌다.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2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28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9번, 전체의 64.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09.30에 뜬 신호로 -65.3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49%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8번, 전체의 52.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4.10에 뜬 신호로 -61.8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0.8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32.73%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9.79%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98.04%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57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2.83%,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6.92%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17번 | -6.92% | 41.2% |
| 2010년대 | 57번 | -3.67% | 35.1% |
| 2020년대 | 18번 | -2.83% | 33.3%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4.10 | -1.54% |
| 2026.01.12 | -3.13% |
| 2026.01.06 | +7.38% |
| 2026.01.02 | +5.14% |
| 2025.06.24 | -2.52% |
| 2025.04.21 | -0.07% |
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90%p였다. 이월드의 자리는 아래에서 56%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31.97%p) · 더블유에스아이(+6.06%p) · 스튜디오미르(+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8.34%p) · 태경비케이(-8.15%p) · 에어부산(-8.1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이월드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이월드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12번째다. 가장 컸던 건 +5.52%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64번 | +5.52%p | +7.42%p |
| 이격도 침체 | 107번 | +0.98%p | +2.15%p |
| 데드크로스 | 46번 | +0.23%p | -0.10%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130번 | +0.02%p | +4.37%p |
| MACD 골든크로스 | 157번 | -0.09%p | +2.03%p |
| 역배열 | 96번 | -0.11%p | +0.34%p |
| MACD 데드크로스 | 159번 | -0.23%p | +1.23%p |
| 갭상승 | 409번 | -0.33%p | -1.17%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259번 | -0.94%p | -1.13%p |
| 골든크로스 | 44번 | -1.41%p | -2.33%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27번 | -1.45%p | -2.08%p |
| 거래량 급증 | 270번 | -2.10%p | -2.18%p |
| 정배열 | 82번 | -3.00%p | -1.74%p |
| RSI 과매수 | 60번 | -4.30%p | -4.59%p |
| 신고가 | 69번 | -5.31%p | -16.2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이격도(종가 ÷ 20일 이동평균 × 100)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