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시스의 거래량 급증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이랜시스 거래량 급증, 모두 117번 떴다
2017.06.01부터 2026.09.08까지 2,273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62일(29.1%)은 빼고, 남은 1,611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117번 떴다. 2017.06.30에 처음 떴고, 2026.08.0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04%였다. 평소에 샀을 땐 -0.42%라서 신호 쪽이 1.46%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7%로 평소(48.6%)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1.55%에서 +8.72%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46%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7.5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88%라서 신호 쪽이 6.71%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1.4%로 평소(48.0%)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2.88%라 중앙값과 4.71%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8.08%에서 +10.5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0.27%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7.97%p)보다 2.30%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1.46%p)보다 60거래일(-6.71%p)에서 더 벌어졌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3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537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3번, 전체의 45.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11에 뜬 신호로 -39.6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1.5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5번, 전체의 58.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5.10에 뜬 신호로 -39.1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8.0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65.1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8.72%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4.86%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1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9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1.38%,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9.66%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3번 | -9.66% | 0.0% |
| 2020년대 | 114번 | +1.38% | 56.1%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8.07 | -14.20% |
| 2026.08.05 | -18.68% |
| 2026.07.27 | +12.26% |
| 2026.07.23 | +18.15% |
| 2026.07.22 | +28.97% |
| 2026.07.21 | +34.75%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이랜시스의 순위는 위에서 33번째로, 상위 9%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33번째였습니다.
이랜시스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이랜시스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2.78%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과열 | 45번 | +2.78%p | -9.17%p |
| RSI 과매수 | 24번 | +1.94%p | -7.38%p |
| 이격도 침체 | 54번 | +1.43%p | +2.15%p |
| MACD 골든크로스 | 56번 | +1.17%p | +1.25%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45번 | +0.59%p | +5.07%p |
| 갭상승 | 180번 | +0.42%p | -1.23%p |
| MACD 데드크로스 | 58번 | +0.42%p | +4.25%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58번 | +0.34%p | -2.72%p |
| 정배열 | 34번 | +0.26%p | -1.23%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87번 | -0.09%p | -2.74%p |
| 신고가 | 34번 | -0.24%p | -10.07%p |
| 역배열 | 31번 | -2.08%p | +4.0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