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에서는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이글루 이격도 과열, 모두 30번 떴다
2010.08.04부터 2026.09.08까지 3,960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173일(29.6%)은 빼고, 남은 2,787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30번 떴다. 2010.10.12에 처음 떴고, 2026.04.2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43%였다. 평소에 샀을 땐 -0.91%라서 신호 쪽이 3.52%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0%로 평소(44.7%)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9.53%에서 +1.37% 사이에 들어갔다.
이격도 과열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3.52%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1.15%였다. 평소에 샀을 땐 -3.09%라서 신호 쪽이 8.0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0.0%로 평소(37.3%)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5.79%에서 -1.01%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0.90%p로 평소(10.28%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3.52%p)보다 60거래일(-8.06%p)에서 더 벌어졌다.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60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746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 전체의 70.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1.09.01에 뜬 신호로 -19.4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9.5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4번, 전체의 80.0%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4.01에 뜬 신호로 -35.3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5.79%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7.00%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37%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6.42%p다.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8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0%).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4.43%,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4.44%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8번 | -4.43% | 33.3% |
| 2020년대 | 12번 | -4.44% | 25.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4.27 | -18.64% |
| 2026.04.23 | -12.48% |
| 2026.04.15 | -17.44% |
| 2026.03.12 | +2.01% |
| 2024.01.19 | -4.51% |
| 2024.01.10 | -6.71% |
34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4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7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90%p였다. 이글루의 자리는 아래에서 27%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모아데이타(+31.97%p) · 더블유에스아이(+6.06%p) · 스튜디오미르(+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8.34%p) · 태경비케이(-8.15%p) · 에어부산(-8.1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이글루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이글루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 가장 컸던 건 +2.72%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7번 | +2.72%p | +5.50%p |
| RSI 과매도 | 33번 | +2.28%p | +1.03%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68번 | +0.69%p | -0.61%p |
| 역배열 | 52번 | +0.62%p | +0.44%p |
| 거래량 급증 | 124번 | +0.20%p | -0.98%p |
| 갭상승 | 262번 | +0.14%p | +0.72%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74번 | -0.01%p | +3.09%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80번 | -0.15%p | +0.38%p |
| 골든크로스 | 28번 | -0.16%p | +1.21%p |
| 데드크로스 | 29번 | -0.19%p | +0.44%p |
| 정배열 | 57번 | -0.49%p | +0.94%p |
| MACD 골든크로스 | 95번 | -0.62%p | -1.44%p |
| MACD 데드크로스 | 105번 | -1.19%p | +0.38%p |
| 신고가 | 68번 | -1.75%p | -5.03%p |
| RSI 과매수 | 37번 | -2.47%p | -2.1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이격도(종가 ÷ 20일 이동평균 × 100)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