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서 신고가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웅진 신고가, 모두 234번 떴다
1994.11.05부터 2026.09.08까지 8,042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23일(2.8%)은 빼고, 남은 7,819일에서 신고가 신호가 234번 떴다. 1996.04.29에 처음 떴고, 2025.09.11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70%였다. 평소에 샀을 땐 -1.31%라서 신호 쪽이 2.01%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2.1%로 평소(45.1%)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5.04%라 중앙값과 4.3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7.81%에서 +15.90%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25%였다. 평소에 샀을 땐 -1.85%라서 신호 쪽이 6.10%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5.6%로 평소(45.7%)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11.54%라 중앙값과 7.29%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0.19%에서 +26.89%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3.71%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7.36%p)보다 6.35%p 넓게 흩어진 셈이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2.01%p)보다 60거래일(+6.10%p)에서 더 벌어졌다. 신고가 신호는 보통 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125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2번, 전체의 47.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04.13에 뜬 신호로 -29.4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7.8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4번, 전체의 44.4%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0.03.02에 뜬 신호로 -56.31%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19%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24.45%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5.90%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53.91%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00년대에 129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55%).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00년대의 +3.98%,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2.71%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1990년대 | 36번 | -1.16% | 47.2% |
| 2000년대 | 129번 | +3.98% | 57.4% |
| 2010년대 | 26번 | -2.71% | 34.6% |
| 2020년대 | 43번 | +0.36% | 51.2%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5.09.11 | -23.49% |
| 2025.09.09 | -22.20% |
| 2025.09.04 | -10.06% |
| 2025.09.03 | -8.22% |
| 2025.08.29 | -8.60% |
| 2025.08.28 | -3.32% |
30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0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9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웅진의 자리는 아래에서 84%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액트로(+30.29%p) · 씨엑스아이(+14.67%p) · 지앤비에스 에코(+12.9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신라에스지(-22.61%p) · 파루(-19.81%p) · 모나미(-15.05%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웅진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웅진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신고가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2.93%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RSI 과매도 | 115번 | +2.93%p | +0.08%p |
| 이격도 침체 | 164번 | +2.77%p | -0.26%p |
| 갭상승 | 853번 | +0.63%p | -0.53%p |
| 데드크로스 | 76번 | +0.27%p | -0.41%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17번 | +0.24%p | -3.61%p |
| 거래량 급증 | 425번 | +0.20%p | -3.46%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42번 | +0.14%p | +1.85%p |
| MACD 골든크로스 | 279번 | +0.05%p | -1.11%p |
| RSI 과매수 | 130번 | -0.22%p | +6.26%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378번 | -0.64%p | -3.17%p |
| 이격도 과열 | 196번 | -0.84%p | +1.67%p |
| 역배열 | 169번 | -0.90%p | -0.24%p |
| MACD 데드크로스 | 281번 | -1.42%p | -0.91%p |
| 정배열 | 133번 | -2.22%p | +4.77%p |
| 골든크로스 | 76번 | -3.62%p | -2.46%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신고가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종가가 직전 250거래일(약 1년) 최고 종가를 넘어선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