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에이치씨의 정배열 신호는 20거래일 뒤와 60거래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
우양에이치씨 정배열, 모두 22번 떴다
2012.07.26부터 2026.09.08까지 1,002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78일(7.8%)은 빼고, 남은 924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22번 떴다. 2013.01.28에 처음 떴고, 2026.04.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31%였다. 평소에 샀을 땐 -1.85%라서 신호 쪽이 2.16%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1%로 평소(44.4%)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5.51%에서 +4.57%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4.15%였다. 평소에 샀을 땐 -2.96%라서 신호 쪽이 11.19%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3%로 평소(44.0%)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5.67%라 중앙값과 8.48%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29.33%에서 +12.34%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0.08%p 폭 안에 모였다. 평소(17.57%p)보다 7.49%p 좁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2.16%p)보다 60거래일(-11.19%p)에서 더 벌어졌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1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1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번, 전체의 42.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4.09.12에 뜬 신호로 -15.15%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5.51%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 전체의 66.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03.31에 뜬 신호로 -35.6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9.33%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35.76%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57%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0.91%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10년대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6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82%,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0.26%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3번 | +0.26% | 53.8% |
| 2020년대 | 8번 | +0.82% | 62.5%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4.10 | +0.31% |
| 2026.03.20 | -5.51% |
| 2026.03.13 | +1.33% |
| 2026.02.03 | -4.25% |
| 2026.01.30 | -3.33% |
| 2025.08.28 | +7.18%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우양에이치씨의 순위는 위에서 11번째로, 상위 4% 안에 든다.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
우양에이치씨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우양에이치씨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정배열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5.78%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이격도 침체 | 25번 | +5.78%p | +3.92%p |
| MACD 골든크로스 | 28번 | +5.08%p | +3.48%p |
| 거래량 급증 | 50번 | +1.69%p | -2.22%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3번 | +1.27%p | -1.13%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5번 | +1.17%p | +7.23%p |
| MACD 데드크로스 | 31번 | -0.89%p | -6.47%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8번 | -1.12%p | -4.77%p |
| 갭상승 | 101번 | -1.41%p | -2.07%p |
| 이격도 과열 | 20번 | -2.85%p | -16.32%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