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올리패스 RSI 과매도, 모두 28번 떴다
2019.09.20부터 2026.09.08까지 1,710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12일(24.1%)은 빼고, 남은 1,298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28번 떴다. 2020.01.31에 처음 떴고, 2025.02.14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52%였다. 평소에 샀을 땐 -4.19%라서 신호 쪽이 1.67%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5.7%로 평소(39.5%)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16.42%에서 +6.52% 사이에 들어갔다.
RSI 과매도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1.67%p 좋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5.44%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84%라서 신호 쪽이 1.40%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2.1%로 평소(28.0%)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9.48%라 중앙값과 5.96%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31.78%에서 +6.6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2.94%p로 평소(23.14%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1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3거래일 만에, 길게는 19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 전체의 64.3%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5.09에 뜬 신호로 -42.7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6.42%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 전체의 67.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3.23에 뜬 신호로 -61.1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31.78%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0.9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6.52%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3.72%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9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29.14%,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38.07%였다.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0년 | 4번 | +2.51% | 50.0% |
| 2021년 | 9번 | +2.96% | 55.6% |
| 2022년 | 6번 | -1.57% | 16.7% |
| 2023년 | 3번 | -38.07% | 0.0% |
| 2024년 | 3번 | +29.14% | 66.7% |
| 2025년 | 3번 | -11.57% | 0.0%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5.02.14 | -5.32% |
| 2025.02.07 | -11.57% |
| 2025.01.10 | -40.18% |
| 2024.11.18 | +29.14% |
| 2024.10.30 | +35.67% |
| 2024.01.16 | -6.77% |
314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14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5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69%p였다. 올리패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50%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네오셈(+11.60%p) · HLB(+8.95%p) · 라닉스(+8.8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푸드나무(-5.92%p) · 한세실업(-4.52%p) · HS효성첨단소재(-4.3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올리패스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0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올리패스에서 조사한 신호 11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3번째다. 가장 컸던 건 +2.31%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MACD 데드크로스 | 45번 | +2.31%p | +0.77%p |
| 갭상승 | 110번 | +2.27%p | +1.49%p |
| MACD 골든크로스 | 43번 | +0.99%p | +4.0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0번 | -0.56%p | +6.49%p |
| 이격도 침체 | 41번 | -0.69%p | +0.65%p |
| 역배열 | 32번 | -0.78%p | +1.14%p |
| 거래량 급증 | 87번 | -2.42%p | -6.74%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8번 | -2.66%p | +1.58%p |
| 이격도 과열 | 44번 | -4.79%p | -7.90%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9번 | -7.30%p | -12.3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RSI(14일)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 종가 기준,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