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올리패스 거래량 급증, 모두 87번 떴다
2019.09.20부터 2026.09.08까지 1,710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12일(24.1%)은 빼고, 남은 1,298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87번 떴다. 2019.11.26에 처음 떴고, 2025.03.27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6.61%였다. 평소에 샀을 땐 -4.19%라서 신호 쪽이 2.42%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3%로 평소(39.5%)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19.70%에서 +3.84% 사이에 들어갔다.
거래량 급증 뒤 20거래일 성적은 평소보다 -2.42%p 낮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3.58%였다. 평소에 샀을 땐 -16.84%라서 신호 쪽이 6.74%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29.9%, 평소 28.0%로 비슷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16.32%라 중앙값과 7.26%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44.14%에서 +4.90%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3.54%p로 평소(23.14%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2.42%p)보다 60거래일(-6.74%p)에서 더 벌어졌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7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152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60거래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8번, 전체의 66.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03.27에 뜬 신호로 -59.03%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9.70%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1번, 전체의 70.1%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09.27에 뜬 신호로 -75.7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44.14%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0.98%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3.84%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0.01%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85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98%).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3.31%,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6.61%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2번 | -3.31% | 50.0% |
| 2020년대 | 85번 | -6.61% | 32.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5.03.27 | -59.03% |
| 2025.03.26 | -46.74% |
| 2025.03.20 | -49.97% |
| 2025.03.19 | -40.82% |
| 2025.02.24 | +35.00% |
| 2025.02.04 | -3.39%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올리패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27%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올리패스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0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올리패스에서 조사한 신호 11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8번째다. 가장 컸던 건 +2.31%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MACD 데드크로스 | 45번 | +2.31%p | +0.77%p |
| 갭상승 | 110번 | +2.27%p | +1.49%p |
| RSI 과매도 | 28번 | +1.67%p | +1.40%p |
| MACD 골든크로스 | 43번 | +0.99%p | +4.01%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60번 | -0.56%p | +6.49%p |
| 이격도 침체 | 41번 | -0.69%p | +0.65%p |
| 역배열 | 32번 | -0.78%p | +1.14%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38번 | -2.66%p | +1.58%p |
| 이격도 과열 | 44번 | -4.79%p | -7.90%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9번 | -7.30%p | -12.3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