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
엑스게이트 거래량 급증, 모두 71번 떴다
2023.03.16부터 2026.09.08까지 849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2.2%)은 빼고, 남은 830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71번 떴다. 2023.05.17에 처음 떴고, 2026.07.2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90%였다. 평소에 샀을 땐 -0.12%라서 신호 쪽이 1.02%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3%로 평소(49.8%)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6.95%라 중앙값과 6.05%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3.29%에서 +17.12%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85%였다. 평소에 샀을 땐 +0.42%라서 신호 쪽이 1.43%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8.2%로 평소(50.6%)보다 많았다. 평균으로 따지면 +13.92%라 중앙값과 12.07%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6.26%에서 +24.85%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0.41%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23.59%p)보다 6.82%p 넓게 흩어진 셈이다.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1거래일 만에, 길게는 6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 전체의 45.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6.24에 뜬 신호로 -50.5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3.29%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8번, 전체의 41.8%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5.06에 뜬 신호로 -46.40%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6.26%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147.92%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7.12%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98.48%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2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8.66%,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7.18%였다.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3년 | 19번 | +8.66% | 68.4% |
| 2024년 | 22번 | -4.79% | 40.9% |
| 2025년 | 17번 | +6.41% | 64.7% |
| 2026년 | 12번 | -7.18% | 41.7%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28 | +17.65% |
| 2026.06.24 | -50.56% |
| 2026.06.23 | -46.62% |
| 2026.05.06 | -2.76% |
| 2026.04.20 | +0.12% |
| 2026.04.17 | +26.75% |
380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0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1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1.19%p였다. 엑스게이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87%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스오에스랩(+20.52%p) · 온코닉테라퓨틱스(+19.61%p) · 코리안리(+13.76%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민테크(-9.74%p) · 엑셀세라퓨틱스(-8.75%p) · 조선내화(-8.72%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엑스게이트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엑스게이트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40번 | +0.91%p | +1.92%p |
| MACD 데드크로스 | 41번 | +0.57%p | +0.08%p |
| 이격도 침체 | 24번 | +0.24%p | +14.80%p |
| 갭상승 | 125번 | -0.05%p | -1.53%p |
| MACD 골든크로스 | 42번 | -3.14%p | +7.73%p |
| 이격도 과열 | 25번 | -5.77%p | +6.37%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27번 | -6.39%p | +5.65%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거래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