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에어부산 정배열, 모두 27번 떴다
2018.12.27부터 2026.09.08까지 1,889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68일(3.6%)은 빼고, 남은 1,821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27번 떴다. 2019.04.12에 처음 떴고, 2026.04.0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4.98%였다. 평소에 샀을 땐 -1.78%라서 신호 쪽이 3.20%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3%로 평소(40.1%)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1.94%라 중앙값과 3.04%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3.14%에서 +2.06%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1.04%였다. 평소에 샀을 땐 -5.61%라서 신호 쪽이 5.43%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4.8%로 평소(29.3%)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25.05%에서 -4.11%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5.20%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1.90%p)보다 3.30%p 넓게 흩어진 셈이다. 정배열 신호는 보통 44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181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 전체의 66.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07.11에 뜬 신호로 -24.62%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3.14%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85.2%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04.04에 뜬 신호로 -39.8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25.05%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84.15%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2.06%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8.77%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2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81%).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79%,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17.60%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5번 | -17.60% | 0.0% |
| 2020년대 | 22번 | -0.79% | 40.9%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4.08 | +0.99% |
| 2026.03.20 | +10.16% |
| 2026.01.29 | -6.90% |
| 2025.06.26 | -7.95% |
| 2025.05.26 | +2.06% |
| 2025.02.10 | -6.18% |
32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2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103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71%p였다. 에어부산의 자리는 아래에서 7%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피씨엘(+6.81%p) · 로보티즈(+6.20%p) · SK스퀘어(+4.42%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티비씨(-5.90%p) · 중앙에너비스(-5.24%p) · 시너지이노베이션(-5.17%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에어부산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에어부산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정배열 신호는 8번째다. 가장 컸던 건 +1.36%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MACD 데드크로스 | 67번 | +1.36%p | +1.07%p |
| 역배열 | 48번 | +1.06%p | +2.60%p |
| MACD 골든크로스 | 67번 | +0.22%p | -0.98%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50번 | -0.24%p | +1.72%p |
| 갭상승 | 175번 | -0.44%p | -0.59%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56번 | -1.70%p | +3.84%p |
| RSI 과매도 | 34번 | -2.76%p | +2.82%p |
| 이격도 침체 | 24번 | -3.55%p | -2.29%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38번 | -5.69%p | -4.94%p |
| 거래량 급증 | 93번 | -5.81%p | -3.71%p |
| 이격도 과열 | 28번 | -8.11%p | -3.37%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5·20·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정배열 성립일). 종가 기준.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