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소프트에서는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거래일 뒤에도, 60거래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
에스피소프트 외국인 순매수 전환, 모두 34번 떴다
2024.02.15부터 2026.09.08까지 624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19일(3.0%)은 빼고, 남은 605일에서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가 34번 떴다. 2024.03.26에 처음 떴고, 2026.05.18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9.71%였다. 평소에 샀을 땐 -6.50%라서 신호 쪽이 3.21%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3%로 평소(37.4%)보다 적었다. 평균으로 따지면 -2.53%라 중앙값과 7.18%p나 벌어진다.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 가운데 절반은 -18.07%에서 +10.03% 사이에 들어갔다.
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6.69%였다. 평소에 샀을 땐 -13.83%라서 신호 쪽이 2.86%p 낮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2.1%로 평소(19.4%)보다 적었다. 가운데 절반은 -33.00%에서 -7.23%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8.10%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23.81%p)보다 4.29%p 넓게 흩어진 셈이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보통 9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6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 전체의 69.7%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4.28에 뜬 신호로 -31.2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8.07%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9번, 전체의 87.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05.20에 뜬 신호로 -56.78%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33.00%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59.46%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10.03%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0.72%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42%).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7.44%,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18.07%였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24년 | 14번 | -11.79% | 28.6% |
| 2025년 | 12번 | -7.44% | 33.3% |
| 2026년 | 7번 | -18.07% | 28.6%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18 | -24.40% |
| 2026.04.28 | -31.26% |
| 2026.04.23 | -26.37% |
| 2026.04.01 | +36.95% |
| 2026.03.24 | +38.77% |
| 2026.03.05 | -14.21% |
38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8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0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13%p였다. 에스피소프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4% 안쪽이다. 다른 종목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엘케이켐(+9.84%p) · 시프트업(+6.47%p) · SK스퀘어(+5.7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온코닉테라퓨틱스(-8.82%p) · 에스오에스랩(-8.43%p) · 파로스아이바이오(-6.61%p) 순이었다.
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
에스피소프트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6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에스피소프트에서 조사한 신호 7개 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의 20거래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 가장 컸던 건 +9.78%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23번 | +9.78%p | +1.74%p |
| MACD 골든크로스 | 23번 | +7.31%p | -0.67%p |
| 이격도 침체 | 23번 | +5.70%p | -4.86%p |
| MACD 데드크로스 | 22번 | +0.74%p | -4.37%p |
| 갭상승 | 58번 | -1.05%p | +0.93%p |
| 거래량 급증 | 41번 | -2.02%p | -6.40%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외국인 지분율이 직전 20거래일 최저치를 찍고 다음 날 올라선 날. 지분율 자료가 있는 구간만.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