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에서는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
에스텍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모두 79번 떴다
2003.11.14부터 2026.09.08까지 5,631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2,473일(43.9%)은 빼고, 남은 3,158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79번 떴다. 2004.01.28에 처음 떴고, 2026.05.15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76%였다. 평소에 샀을 땐 -0.31%라서 신호 쪽이 0.45%p 낮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8.1%, 평소 47.9%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8.23%에서 +4.71%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1.01%였다. 평소에 샀을 땐 -1.29%라서 신호 쪽이 0.28%p 높았다.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5.6%, 평소 45.1%로 비슷했다. 가운데 절반은 -14.57%에서 +10.08%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2.94%p 폭에 퍼져 있었다. 평소(11.05%p)보다 1.89%p 넓게 흩어진 셈이다.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32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2거래일 만에, 길게는 924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1번, 전체의 51.9%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02.24에 뜬 신호로 -35.5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8.23%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3번, 전체의 54.4%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08.08.18에 뜬 신호로 -42.66%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4.57%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24.59%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4.71%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0.15%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1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39%).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0.91%, 가장 나빴던 건 2000년대의 -1.55%였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00년대 | 23번 | -1.55% | 43.5% |
| 2010년대 | 25번 | -0.76% | 44.0% |
| 2020년대 | 31번 | +0.91% | 54.8%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5.15 | -14.35% |
| 2026.05.12 | -18.93% |
| 2026.03.04 | +4.99% |
| 2025.12.29 | -3.15% |
| 2025.11.03 | +10.53% |
| 2025.10.13 | +0.28% |
361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61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76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96%p였다. 에스텍의 자리는 아래에서 13%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SK이터닉스(+11.68%p) · 에스피소프트(+9.78%p) · 시프트업(+5.94%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피엔에이치테크(-6.32%p) · 보로노이(-5.08%p) · 퓨릿(-3.41%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에스텍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에스텍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10번째다. 가장 컸던 건 +2.42%p를 낸 데드크로스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데드크로스 | 31번 | +2.42%p | +0.58%p |
| 역배열 | 47번 | +1.06%p | +0.58%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32번 | +0.59%p | +0.08%p |
| 갭상승 | 373번 | +0.54%p | +0.20%p |
| 골든크로스 | 35번 | +0.31%p | +0.45%p |
| 이격도 과열 | 61번 | +0.31%p | -2.48%p |
| 정배열 | 71번 | +0.15%p | -1.47%p |
| 거래량 급증 | 167번 | +0.10%p | +0.72%p |
| MACD 데드크로스 | 125번 | -0.19%p | +0.87%p |
| MACD 골든크로스 | 113번 | -0.56%p | -0.37%p |
| RSI 과매수 | 65번 | -0.63%p | -1.80%p |
| RSI 과매도 | 44번 | -0.88%p | +2.98%p |
| 신고가 | 104번 | -1.19%p | -2.84%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112번 | -1.36%p | -1.24%p |
| 이격도 침체 | 25번 | -2.74%p | +2.49%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20일 이동평균 − 표준편차 2배) 아래로 떨어진 날. 당일 마감 뒤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