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에서는 MACD 골든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
액트로 MACD 골든크로스, 모두 57번 떴다
2018.08.28부터 2026.09.08까지 1,970거래일을 봤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제도상 나올 수 없는 값이 찍힌 날 409일(20.8%)은 빼고, 남은 1,561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57번 떴다. 2018.11.06에 처음 떴고, 2026.07.10에 마지막으로 떴다.
20거래일 뒤엔 어땠나
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0.69%였다. 평소에 샀을 땐 -0.88%라서 신호 쪽이 0.19%p 높았다.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0.4%로 평소(45.8%)보다 적었다.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 가운데 절반은 -9.55%에서 +5.15% 사이에 들어갔다.
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60거래일까지 기다리면
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거래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2.42%였다. 평소에 샀을 땐 -3.41%라서 신호 쪽이 0.99%p 높았다.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4.4%로 평소(38.6%)보다 많았다. 가운데 절반은 -10.59%에서 +11.01% 사이에 들어갔다.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4.70%p로 평소(13.91%p)와 거의 같았다.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 평소와의 차이는 20거래일(+0.19%p)보다 60거래일(+0.99%p)에서 더 벌어졌다.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5거래일에 한 번꼴로 떴다. 짧게는 4거래일 만에, 길게는 383거래일 만에 다시 떴다.
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
2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 전체의 59.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6.16에 뜬 신호로 -37.84%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9.55%보다 더 떨어졌다. 60거래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0번, 전체의 55.6%였다.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04.14에 뜬 신호로 -56.49%였고, 네 번 중 한 번은 -10.59%보다 더 떨어졌다.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40.31%였다. 네 번 중 한 번은 +5.15%보다 더 올랐고,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8.15%p다.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
같은 신호라도 모든 종목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
언제 많이 떴나
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44번으로 가장 많았다(전체의 77%). 20거래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2.55%,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1.03%였다.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
| 시기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중앙값 | 오른 비율 |
|---|---|---|---|
| 2010년대 | 13번 | +2.55% | 53.8% |
| 2020년대 | 44번 | -1.03% | 36.4% |
최근에 뜬 6번
가장 최근부터 적었다. 지나간 기록일 뿐,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 신호가 뜬 날 | 20거래일 뒤 |
|---|---|
| 2026.07.10 | +1.71% |
| 2026.07.01 | -34.74% |
| 2026.06.16 | -37.84% |
| 2026.04.14 | -8.65% |
| 2026.02.03 | -21.04% |
| 2024.07.05 | -6.03% |
366개 종목 중에선 어디쯤인가
같은 신호를 366개 종목에서 똑같이 재 보니,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종목은 212개였고 종목별 차이의 중앙값은 +0.18%p였다. 액트로의 자리는 아래에서 51% 지점, 가운데쯤이다. 이 종목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신성에스티(+12.17%p) · 비아이매트릭스(+8.05%p) · 에스피소프트(+7.31%p) 순이었고, 가장 낮았던 곳은 지니너스(-5.16%p) · 퓨릿(-4.30%p) · 자람테크놀로지(-3.94%p) 순이었다.
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
액트로의 다른 신호는
같은 종목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 액트로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6번째다. 가장 컸던 건 +30.29%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
| 신호 | 뜬 횟수 | 2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60거래일 뒤 평소와 차이 |
|---|---|---|---|
| 신고가 | 31번 | +30.29%p | -7.67%p |
|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 51번 | +2.46%p | +2.66%p |
| 갭상승 | 155번 | +1.69%p | +2.05%p |
| 외국인 순매수 전환 | 105번 | +1.12%p | +1.21%p |
| 역배열 | 36번 | +0.46%p | +1.35%p |
| 거래량 급증 | 63번 | -0.39%p | -2.76%p |
| RSI 과매수 | 22번 | -0.42%p | +0.60%p |
| 이격도 과열 | 34번 | -1.11%p | -4.84%p |
| MACD 데드크로스 | 60번 | -1.34%p | -1.52%p |
|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 43번 | -1.39%p | -3.38%p |
| 정배열 | 30번 | -2.63%p | -0.43%p |
| 이격도 침체 | 26번 | -3.40%p | +0.31%p |
이 숫자, 이렇게 읽으면 된다
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 MACD(12·26일)가 시그널선(9일)을 위로 지나간 날(MACD 골든크로스). 종가 기준, 교차 당일에 판정. 여기서 “평소"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 왜 그렇게 됐는지,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